최근 소주대학이 길림양정우간부학원에 일제강점기 귀중한 서류자료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길림성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렸다.
기증식에서 소주대학은 앞서 두 기관이 공동으로 정리하고 연구한 중국 침략 일본군 서류자료를 길림양정우간부학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소주대학과 길림양정우간부학원은 <서류자료 기증 협의서>와 <협력협의서>를 함께 체결하고 앞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력사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2025년, 소주대학은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본이 남긴 중국공산당 관련 조사 서류자료 12만여페지를 수집하고 정리했다. 자료에는 일본의 재중국 령사기구, 중국침략 일본군, 만주철도주식회사, 내무부 경무보장국 등이 작성한 중국공산당 관련 조사 서류가 포함되였다. 이번에 기증한 자료는 정리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한 일본 외무부 외교사료관 및 방위부 방위연구소 기록 자료들이다. 이 서류들은 당시 일본의 중국 침략을 명백히 증명하는 유력한 증거로 반박할 수 없는 력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25년부터 길림양정우간부학원과 소주대학 력사문화학원은 일본에 소장되여있는, 중국공산당 령도 아래서의 동북항일투쟁 관련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중요한 발견을 이루었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동북항일전쟁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핵심 측면에서 확증해주고 있다.
길림양정우간부학원 부원장 한동은 “이번에 기증받은 귀중한 서류는 사료적 가치와 교수적 가치가 매우 높아 기존 연구의 공백을 메우고 ‘홍색서류 자원 보물고’를 한층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소주대학과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 자료들을 교육과 인재 양성의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하여 동북항일련군 정신이 더욱 빛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길림일보
编辑:김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