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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무용창작 공익강습 집안서 열려

오건      발표시간: 2026-07-07 18:46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무운길림·기교정연’(舞韵吉林·技巧精研) 2026년 길림성 지역문화 무용창작 공익강습이 집안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의 지도하에 길림성무용가협회와 길림성연예그룹에서 주최하고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 통화시문학예술계련합회, 집안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관했으며 길림성공연유한책임회사, 길림성가무단음악무용학원, 통화시무용가협회, 집안시무용가협회에서 협력했다. 성내 여러 무용 전문단체와 대학교에서 모인 30여명의 무용창작 인재와 일선 교원들이 이번 강습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력사학계와 무용계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통화사범학원 종신교수이며 고구려연구원 특별 초빙 원장인 경철화는 깊은 력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예술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었고 력사 소재가 어떻게 무용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통화사범학원 고구려연구원 객좌교수이며 집안시 고구려력사문화연구중심 부주임인 상언신은 지역무용의 기본동작을 다듬으며 민속 무용 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무용 창작에 필요한 시각적 참고자료를 제시했다. 전 북경무용학원 각본연출학과 주임, 교수인 손룡규는 리듬에서 출발해 동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기법을 넘어 지역문화의 깊이를 탐구하고 춤에 혼을 불어넣는 방법을 지도했다.

교학 실천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집안시박물관을 방문해 창작 소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력사에 대한 인지와 예술적 감각을 결합했다. 수료 교류회에서는 집안시무용가협회 주석 류삼나가 대형 음악무용서사시의 창작공연 경험을 나누었고 통화시무용가협회 부주석 호수신은 ‘광수천년무’(广袖千年舞)를 주제로 삼대 무용인들의 릴레이 전승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이틀 동안의 배움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이 ‘고고학 현장에서 무대 상상으로’ 이어지는 완전히 새로운 체험이였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길림의 색채가 뚜렷한 무용 작품을 창작하는 데 신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2026년 길림성 지역문화 무용창작 공익강습은 5월부터 7월까지 장춘, 료원, 백산, 길림 등 8개 도시에서 진행되였으며 이번 강습이 이 계렬 행사의 마지막 일정이였다.

/길림일보

编辑: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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