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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를 찾아라… ‘연변리그’ 개막

김가혜      발표시간: 2026-07-07 11:07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지난해 연변의 가을을 축구 열기로 물들이며 막을 내린 ‘연변리그’가 다시 돌아왔다.

2026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이하 ‘연변리그’)가 지난 주말(5일)에 개막해 제1라운드 경기가 일제히 펼쳐졌다.

개막전에서 훈춘시대표팀이 안도현대표팀을 4대0으로 이긴 데 이어 돈화시대표팀이 홈에서 연길시대표팀에 1대3으로 패하고 도문시대표팀은 홈에서 화룡시대표팀과 2대2로 비겼다.

제1라운드 네번째 경기로 7월 8일 룡정시대표팀이 홈에서 왕청현대표팀과 대결한다.

그리고 제2라운드의 네 경기는 7월 12일 오후 2시 30분에 동시에 열리는데 훈춘시대표팀 대 도문시대표팀, 룡정시대표팀 대 돈화시대표팀, 왕청현대표팀 대 안도현대표팀, 연길시대표팀 대 화룡시대표팀이다.

지난해 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흥도와 종헌우가 연변룡정커시안 1팀에 발탁되며 관심이 집중된 ‘연변리그’, 올해 리그는 7월초부터 9월말까지 주말마다 각 현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7라운드, 28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현(시)을 단위로 8개 대표팀이 구성되며 홈과 원정을 오가는 단일 순환·단판 승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구에서 3~4경기씩 치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선수 구성 면에서 유소년 훈련 특색이 더욱 두드러진다. 각 대표팀은 18명에서 50명의 선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년령은 15세에서 25세 사이로 제한된다. 또한 단일 경기에 최소 5명의 18주세 이하 선수가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규정을 적용해 지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변리그’가 연변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던 만큼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첫 포문을 연 ‘연변리그’가 가을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대장정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그리고 올해는 어떤 새별이 그라운드에서 반짝일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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