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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리그’ 연변팀, 계서 원정서 4대1 쾌승

김가혜      발표시간: 2026-07-07 11:0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동북리그’ 제3라운드 할빈팀과의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전국을 놀라게 했던 임건웅이 이번 경기에서도 또 한번 완벽한 프리킥 기술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동북리그’) 제4라운드 경기가 4일 저녁 계서시체육운동쎈터에서 열렸다. 연변팀은 임건웅의 멀티꼴과 엄지원, 왕자침의 추가꼴을 앞세워 계서팀을 4대1로 제압하며 2련승을 질주했다.

연변팀은 3번 엄지원, 4번 장수영, 7번 리진의, 8번 왕호월, 10번 왕자침, 11번 정천기, 17번 진호거, 21번 마우신, 22번 정범양, 35번 섭신가, 53번 임건웅이 선발 출전했다.

연변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계서팀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임건웅이 프리킥 기회를 살려 직접 슛을 날리며 꼴대를 위협하는 등 연변팀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선제꼴은 9분 만에 나왔다. 프리킥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하던 임건웅이 이번에는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후 박스 안으로 돌진하여 밀어주는 슛으로 꼴망을 흔들었다.

이어 5분 뒤 임건웅은 또 한번 프리킥을 통해 꼴대 안으로 공을 집어넣으며 멀티꼴을 완성했다. 2경기 련속 완벽한 프리킥 기술을 선보이며 ‘프리킥 천재’의 면모를 과시했다.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추가 시간에 이번에도 임건웅이 프리킥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엄지원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연변팀은 전반전을 3대0으로 마쳤다.

연변팀의 공격력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46분, 왕자침이 추가꼴을 넣어 점수를 4대0으로 확대했다.

큰 점수 차로 승기를 잡은 연변팀은 교체 카드를 쓰며 전술을 조정하였고 계서팀은 만회꼴을 향한 추격에 나섰다. 후반 67분, 계서팀 조한문의 득점이 나오며 점수는 4대1로 되였다.

남은 시간 두 팀 모두 공격 기회가 있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종료했다.

이번 승리로 연변팀은 동북리그 제3라운드 할빈전 승리에 이어 2련승을 달리게 됐다. 팀은 조직력과 개인 기량의 조화를 이루며 점차 리그 적응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임건웅의 프리킥 능력은 향후 경기에서도 연변팀의 강력한 무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는 다시 홈이다. 연변팀은 7월 18일 저녁 6시, 대련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동북리그’ 제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는 각오이다. 더불어 홈 팬들의 응원도 련이은 승리에 힘입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가혜 기자 사진 리군광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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