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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판소리 작품, 국가급 최고상 모란상 본선에 진출

오건      발표시간: 2026-07-02 16:14       출처: 인민넷-조문판 选择字号【

최근, 제14회 중국곡예모란상 초심이 모두 완료되였으며 그 결과 길림의 10부 곡예작품이 본선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그중에는 조선족 전통창극예술,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작품 《신혼 첫날밤의 소동 (笑闹洞房夜)》도 포함되여있다.

이 작품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작물로 신혼 첫날밤을 주요 배경으로 하여 신랑과 신부의 개인적인 감정을 마을 사람들의 집단적 관심과 어울림 속에 녹여냈다. ‘구경하기(看热闹)’, ‘축복 전하기(送祝福)’ 등 생활감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해학적이고도 생동감 있는 극적 구조를 완성했고 또 판소리 특유의 언어, 리듬과 가면극 등 전통민속 요소를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사랑이라는 주제를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냈다. 

나아가 전통문화의 미적 취향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관객들의 미감에 맞는 표현방식을 선보여 전통소재의 창의적 전환을 잘 보여주었다.

/인민넷-조문판





编辑: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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