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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라이벌 맨유에 128년만에 대승리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3-06 10:24:09 ] 클릭: [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6일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128년만의 최다 점수차인 7대 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두 명문구단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는 두 팀이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착안, ‘노스웨스트 더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리버풀은 이날 1895년 10월 세웠던 최다 점수차 기록인 6점차(7대1)를 경신했다. 코디 각포, 무함마드 살라흐, 다르윈 누녜스가 각각 2꼴씩, 호베루트 피르미누가 1꼴을 넣는 꼴잔치를 벌였다.

리버풀은 12승6무7패(승점 42)가 되면서 5위로 도약했다. 1경기를 더 치른 4위 토트넘(승점 45)과의 격차도 3점으로 좁혔다. 맨유는 3위(승점 49)를 유지했다.

5일 저녁 11시 15분 바르셀로나가 스포티파이 캄프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터진 하피냐의 꼴에 힙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졸전 끝에 빅었다.

6일 오전 4시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와 0대0으로 빅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레알마드리드는(승점 53점)은 선두 바르셀로나(62점)와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로마가 유벤투스를 꺾으며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전망을 밝혔다.

6일 오전 3시 45분 AS로마는 이딸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딸리아 세리에 A 25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1대0으로 이겼다. AS로마는 인터 밀란에 앞서며 리그 4위(승점 47점)로 올라섰고, 유벤투스는 7위(승점 35점)에 머물렀다.

6일 오전 1시 인터밀란은 이딸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딸리아 세리에 A 25라운드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체는 리그 2련패에 빠졌다.

지난 3월 4일 오후 장춘아태팀이 관란호축구훈련기지에서 천진진문호팀과 교학경리르 치렀는데 0대 2로 패했다. 이날 장춘아태팀은 전부의 국내선수들로 출전시켰고 천진진문호팀은 4명의 용병을 출전시켰다.

한편 장춘녀자축구팀은 2023 녀자슈퍼리그 제1라운드에서 2대1로 광동녀자축구팀을 전승하고 잠시 2위로 달리고 있다. 지난시즌 우승팀 무한녀자팀이 4대 0으로 영천 다산죽해대팀을 이기고 1위로 달리고 있고 상해녀자팀이 2대 1로 섬서팀을 제압, 사천녀자팀이 1대 0으로 산동녀자팀을 전승하고 4위로 달리고 있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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