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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고향−통화시 빙설관광으로 경제 견인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吉林日报 ] 발표시간: [ 2023-01-15 15:46:23 ] 클릭: [ ]

최근 들어 만봉통화스키리조트에는 스키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그전부터 길림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었고 량질 분설의 감각을 느껴보려고 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하고 여러가지 시설들이 완비해 가족들과 함께 왔다.” 성도에서 온 관광객 하씨의 말이다.

통화 빙설산업 시범신성 100억급 중점 대상인 만봉통화스키리조트는 2021년말에 처음 오픈한 후 많은 스키애호가들이 천리를 마다하고 찾아오는 곳으로 되였다. 상해−통화 직행 항공편이 매주 3편 있고 북경−통화 항공편이 매일 3편 있는외 공항에서부터 스키장까지 가는 관광뻐스도 마련되여있다. 올 겨울에 들어서서 항선 교통을 꾸준히 보완하여 하씨처럼 먼곳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통화는 길림성 ‘장춘−통화−백산−연변−길림−장백산(长通白延吉长) 피서레저 빙설관광 대환선’의 중요한 노드로서 길림성 남부의 중요한 교통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장백산 황금 중심지로서 자연 선물이 있고 림해설원, 분설정풍, 화산온천과 압록강반에서 생산하는 빙포도술이 있는데 빙설경제 발전을 위해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주었다. “최근 몇년간 우리는 겨울로 사계절을 이끌고 백설로 백은을 바꾸는 빙설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통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책임자 요원은 이 같이 말했다.
 
 
현재 통화 빙설산업시범신성은 2년 동안의 건설을 거쳐 부대시설이 꾸준히 보완되여 스케이팅관, 사격관, 겨울철훈련기지, 도시관광봉사중심 등이 잇달아 건설, 사용되고 있다. 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바 이미 28개 국제 표준 스키경기를 치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2년 12월 27일, 전국알파인스키청소년선수권대회가 만봉통화스키리조트에서 진행되였는데 전국 각지의 165명 청소년 스키선수가 참가했다. 대형 경기 개최를 통해 통화의 인기도가 크게 올라갔다.

통화는 이번 겨울을 맞이하려고 100일간 주비했다. 일찍 지난해 8월부터 통화시는 올해 겨울철을 맞을 계획을 짰다. 2022년 12월 8일 만봉통화스키리조트에서 주일간의 시범적인 스키타기 행사를 벌인 후로 통화 빙설놀이 열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빙설 주제로 된 일련의 행사가 련이어 진행되고 있다.

 
요원은 “‘눈감상’, ‘눈듣기’, ‘눈놀이’, ‘눈타기’ 등 주제 요소로 60여가지 빙설문화관광 행사를 계획했는데 매주마다 주제 행사가 있고 달마다 대형 행사를 치르고 있다. 례를 들면 혁신적으로 ‘중국 인삼의 고향·통화겨울철보신축제’를 개설하고 7회‘중국·통화압록강빙포도술축제’를 계속 진행했다. 이제 다가오는 음력설과 보름 등 전통명절을 중심으로 불꽃축제, 설지 그림, 눈사람 만들기 경기, 빙상요트 체험, 정월대보름 초롱수수께끼 맞추기와 양걸 연 등 특색 문화관광 행사를 벌여 열기 띤 빙설관광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표했다.

통화는 새중국의 스키 기원지이며 스키운동의 요람이다. 근년래 통화 빙설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빙설운동에 대한 대중들의 참여 열정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량호한 우세를 빌어 통화는 스키 운동과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 시적인 스키, 스케이팅 애호가를 상대로 한 공익성 교수활동를 벌이며 15일 동안 통가강리조트에서 ‘빙설교정진출’ 행사를 벌여 약 17개 소학교, 7개 유치원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길림일보 편역: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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