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11-04 1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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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0대0으로 무석오구팀과 빅으면서 천금같은 1점을 챙겼다.
4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 3호구장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13라운드, 제2단계 총 결승경기(승격조) 세번째 경기에서 1점을 가져오면서 제남흥주팀과 동점으로,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백승호 감독은 지난 첫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U21류박선수를 선발로 내보내고 리강을 우선 벤치에 앉히면서 1번 에크라무강 스라지딘, 5번 문학, , 8번 리룡, 9범 렴인걸, 11번 리금후, 12번 마명오, 18번 김성준, 20번 허파, 33번 왕붕, 48번 류박(U21), 60번 허문광(U21)으로 4-4-2 전술을 구사했고 무석오구팀은 원 연변룡정팀의 공격수 리사기를 앞세우며 4-2-3-1 전술로 맞다들었다.
현재 0점으로 탈락위기에 처한 무석팀이 거칠게 나오면서 연변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동권 쟁탈에 나섰다. 무석 선수들이 련속되는 반칙을 하면서 연변룡정팀에 많은 프리킥을 주었지만 별로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36분경 연변룡정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시도, 6번 리강이 5번 문학을 교체출전.
쌍방은 별로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결국 전반전 0대0.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22번 왕군이 9범 렴일걸을 교체출전하면서 전술에 변화를 시도했다. 무석오구팀이 강한 압박을 하기 시작하자 연변룡정팀도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상대의 밀물공세를 하나하나 막아냈다.
경기 47분경 오른쪽 코너킥 근처에서 48번 류박의 슛이 빗나갔지만 위협적이였다.
경기 61분경 8번 리룡의 슛을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처내 절호의 기회를 흘러보냈다.
후반전 내내 피동에 빠진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의 공격을 막는 한편 가담가담 반격을 조직하였다.
63분경 무한오구팀 10번 동악이 프리킥기회에 혼란한 틈을 타서 근거리에서 떄린 슛을 연변팀 골키퍼가 잡아냈다.
69분경 무석오구팀이 프리킥기회에 39번 리사기선수가 공을 꼴문에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여 무효처리되였다. 아찔한 순간.
경기 77분경 47번 리세빈이 48번 류박을 교체출전.
경기 90분경 12번 마명오선수의 강슛이 골대우로 날아지나갔다.
이렇게 경기 추가시간이 4분이 이어진 가운데 량팀은 득점을 못하면서 최종 0대0으로 빅었다.
이로써 연변룡정팀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잠시 1위로 달리고있고 한조에 속한 제남흥주팀도 지난 3일 1대0으로 동관팀을 전승하면서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동점, 단동등약이 6점으로 그뒤를 바싹 쫓고 있다.
연변룡정팀은 11월 8일 혹은 9일 오후 2시, 염성경기구 염성대풍올림픽중심에서 네번째 상대 제남흥주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팀 후보 선수: 6번 리강, 10번 오청송, 21번 김흥(꼴키퍼), 22번 왕군, 25번 왕자호, 28번 소사, 46번 리진우(U21), 47번 리세빈(U21), 50번 라동평(U21), 51번 박은천(U21),53번 랑붕명(U21) 59번 장성민(U21),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