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소년축구리그 전국총결승 연길시체육학교팀 16강 진출에 실패

8월 7일 오전 9시, 제1회 중국 청소년축구리그(남자 초중년령단 U13) 전국 총결승 제4라운드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5호 경기장에서 있었다.

F조에 편성된 연길시청소년업여체육운동학교(U13)는 이날 하남팀과의 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 당했다.

연길시청소년업여체육학교팀은 전반전에 10번 김흥도 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몇분뒤 동점꼴을 내주다 후반전 역전꼴을 내주면서 최종 1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길시청소년업여체육학교팀은 1승 1무 2패로 잠시 소조 3위를 달리고 있는데 한경기를 남겨두었으나 이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연길시청소년업여체육학교팀은 8월 9일 오전 9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제8사팀과 소조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연길시청소년업여체육학교팀과 한 소조에 편성된 신강생산건설병퇀 제8사팀은 1대 3으로 심수팀에 패하고 절강록성팀은 7대 0으로 북경회문중학교팀을 전승하였다.

제4라운드를 마친 F조는 절강팀이 잠시 1위를 달리고 있고 하남팀이 2위, 연길시팀이 3위, 심수팀이 4위, 북경회문중학교팀이 5위, 신강생산건설병퇀 제8사팀이 6위로 달리고 있다.

소조 경기를 마친뒤 룡정경기구 F조, G조, H조 각 1위 팀과 2위 팀, 장춘경기구 5개 소조의 1위팀과 2위 팀들이 16강전, 8강전, 4강전 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8월 22일부터 펼치게 된다.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