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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60여일만에 본부 룡정에 귀환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4-20 10:59:54 ] 클릭: [ ]

2022년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20일 새벽 룡정에 도착하였다.

지난 2월 17일 제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광주로 떠났던 연변룡정팀은 4월 19일 12시 5분 CZ3633 항공편을 리용하여 할빈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연변룡정팀 전용뻐스를 리용하여 20일 새벽 2시좌우에 본부인 룡정에 도착하였다.

그동안 매주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2022년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하에 훈련을 진행한 연변룡정팀은 원 계획대로 40여일간 훈련을 마친뒤 룡정으로 돌아오려 했으나 당시 연변에 코로나 19 확진 병례가 생기면서 돌아오지 못하고 20여일간 계속 훈련을 진행했다.

19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투자유한회사 장문길 리사장이 할빈공항에 나가 선수단을 맞이하여 선수단과 함께 8시간의 긴 로정을 거쳐 20일 새벽 2시경에 룡정에 도착하였다.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요구에 따라 한송봉 감독을 비롯한 감독진과 선수단 31명은 룡정에서 먼저 7일간 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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