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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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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新网
] 발표시간: [
2022-02-08 2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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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에서 중국 력사 창조
2월 8일, 북경 수도강철 스키빅에어에서 열린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빅에어(自由式滑雪女子大跳台)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곡애릉이 금메달을 따냈다.이는 중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사상 처음으로 딴 금메달이다.
2월 8일, 경기를 마치고 기뻐하는 곡애릉
이날,곡애릉은 3라운드 경기에서 누구도 감히 도전해보지도 않은 동작을 출연해 94.50이란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총 188.25점으로 우승을 따냈다.
2월 8일, 근 50메터 높이에서 비탈을 내려오다 다시 점프대로 올랐다가 공중에서 회전한 후 착지하는 곡애릉에게 심판원들이 94.50 이란 높은 점수를 주었다. 현장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렸다.
‘천재소녀’로 불리우는 곡애릉은 3살부터 스키를 타고 8살 때에 프리스타일 스키팀에 가입, 9살에 미국 소년조스키 경기에서 우승을 하고 11살에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13세 이하 슬로프장애물(坡道障碍赛) 경기에서 우승을 했다.
곡애릉은 16살 때에 벌써 60여개 메달을 탔으며 ‘공부의 신’이라는 말도 듣는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곡애릉은 전일제 고중 과정을 독학으로 앞당겨 학업을 마쳤으며 동계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SAT 성적으로 스탠퍼드대학에 입학했다.
곡애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 그의 어머니는 북경사람이다. 곡애릉은 해마다 여름이면 북경에 와 얼마간 있다가 미국에 돌아가군 했다.
2019년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 된 곡애릉은 “어머니의 고향 북경에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자기의 가장 큰 소원이였다고 말했다.
스키를 탈 때 나는 듯한 감각이 즐겁고 부동한 동작을 해보며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곡애릉이다.
/ 출처: 중국신문넷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