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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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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시간: [
2022-01-25 16: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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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길림성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겨울철 스포츠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길림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의 스키장이 54개,슬로프가 279개에 달해 하루 최대 연인수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21년 11월 15일 어린이들이 만달장백산국제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타기를 배우고 있다.
북위 41도에서 43도는 세계 ‘겨울철 스포츠의 황금 위도대’로 알프스, 로키와 함께 길림성의 장백산 등이 이에 속한다. 이 같은 자연환경에 힘 입어 길림성의 북대호 스키장, 만과송화호 리조트, 만달장백산국제리조트 등이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길림성은 겨울철 스포츠 계절을 맞아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를 테마로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겨울철 스포츠 제품에 대한 관심도와 매출액이 중국내 선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고속철도와 항공편 등 편리한 교통도 현지 겨울철 스포츠 발전에 불을 지폈다.
온천, 상고대, 민속품 등도 길림성이 자랑하는 겨울철 관광상품중 하나다. 길림성의 온천은 마그네슘, 나트륨 등 30여종의 광물질이 함유돼있어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한편 길림성은 2025년까지 겨울철 스포츠 산업 규모를 2,500억원으로, 스키장수를 100개로 늘여 세계적인 겨울철 스포츠 관광지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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