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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바르셀로나 16년 사랑 종지부...30번 달고 빠리서 뛴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8-11 07:25:51 ] 클릭: [ ]

●빠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 영입을 발표했다.

11일 빠리 생제르맹은 메시 영입을 알리는 영상 마지막 부분을 공개했다. 메시의 계약기간(2023년까지)과 등번호 30번까지 공개된 오피셜이였다.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영입을 알렸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나설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그만큼 재계약을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바르셀로나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이뤘지만, 에스빠냐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실패했다.

메시는 3500만 유로 수준의 년봉과 2023년까지 계약에 합의했고, 빠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바르셀로나가 력대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34)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날인 9일 바르셀로나는 홈구장 캄프노우에 그려진 메시의 사진을 철거하며 ‘메시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16년 넘게 ‘메시=바르셀로나’로 생각했던 팬들은 구단의 정책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통 선수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면 예전 소속팀 유니폼은 헐값에 세일을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메시의 바르셀로나 유니폼은 팬들이 마지막으로 메시 유니폼을 수집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메시의 유니폼은 웃돈을 줘도 구할 수 없는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났지만 여전히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종합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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