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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즐길 수 있는 연길 음악분수쇼! 어서 구경 갑시다

편집/기자: [ 김가혜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6-29 13:01:53 ] 클릭: [ ]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시청각 향연 - 연길시 연서교•부르하통하 야경

7시 30분 “땡!”

28일 저녁, 연길시 연서교 시청각물쇼(声光水舞秀)와 부르하통하 음악분수쇼(音乐喷泉)가 제시간에 펼쳐지며 밤풍경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린 직후라 한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분수쇼 시작을 알리는 노래가 울려퍼지고 비도 뒤따라 그치자 부르하통하 주변으로 삼삼오오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다채로운 물, 빛과 음악의 향연은 구경 나온 사람들의 눈길은 물론, 오고가는 행인들의 발길도 붙들어맸다.

 

“도시의 야경에 이채를 돋우게 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는 부르하통하 음악분수에 대한 보수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연서교 시청각물쇼(声光水舞秀) 밝기공사(亮化工程)를 신축했다.”고 이날 현장을 찾은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대상건설허가보고과 과장 백경회가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연서교 시청각물쇼 밝기공사는 올해 1월에 착공하여 5월에 완공되였으며 전체 시공시간이 4개월이 넘게 걸렸다.”고 덧붙였다.

연서교 시청각물쇼 밝기공사는 교량 본체 조명설계, 교량 본체 밝기설계, 교량 밑바닥 밝기설계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뉜다. 설계 리념은 민족특색을 부각하는 데 두었다. 민족조형 등을 사용해 빛의 선이 간결하고 조화로운 색채로 설계했으며 교량 밑부분은 물결무늬등(水纹灯) 등을 활용해 야간에 강물과 서로 어울리며 시각적인 미를 선사해준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1차원, 2차원 수치제어 분사꼭지를 채택했는 바 역동적인 물라인이 아름다운 선률과 결합하면서 때로는 세차게, 때로는 경쾌하게 흩날리며 연서교가 웅장한 날개짓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관광도시에 매력을 더하며 도심 속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분수쇼는 10월 7일까지 지속된다. 공연시간은 매일 19:30-20:00이다.

글: 김가혜

영상: 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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