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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기별]'2002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별세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6-08 10:02:36 ] 클릭: [ ]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영웅인 한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취장암 투병 끝에 숨졌다. 향년 50세.

7일 오후 6시쯤 한국인 유상철 전 감독이 한국 서울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 감독은 199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996년과 2005년 K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J리그에 진출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활약했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 1차전 폴란드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월드컵 첫 승을 이끌었다.

유 감독은 현역 시절 꼴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맹활약했다. K리그에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위치에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힌 유일한 선수이며 특히 2002년엔 K리그에서 공격수,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베스트 일레븐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선수를 은퇴한 뒤 유 감독은 춘천 기계공고, 대전 하나시티즌,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19년 5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강등 경쟁을 이어가던 10월 취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20년 1월 감독직을 내려놨다.

2019년 11월 취장암 판정을 받은 유 전 감독은 힘든 항암치료를 이겨내며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병세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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