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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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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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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16: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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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사과배재배100주년축제 룡정배꽃광장에서 성대히 개막
15일, 연변사과배재배100주년축제가 룡정시배꽃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번 ‘사과배꽃 축제’는 배꽃을 매개물로, 축제로 백성을 부유해지게 하는 유기적인 결합임과 동시에 연변사과배 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이고 사과배문화로 사과배산업을 창출하며 룡정사과배 산업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사과배산업 사슬을 연장하며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식품가공산업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창출하며 사과배가 룡정향촌진흥에서 행복을 주는 산업과 새로운 경제로 되게 하려는데 있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박학수
개막식 축사에서 연변주정부 부주장 박학수는 “최근년간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는 관광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성당위 ‘3개 5년’ 전략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락착했는바 천혜의 자원와 실정에 립각하여 ‘관광흥주’ 발전전략을 확정하고 전력을 다해 전역관광건설을 추진하여 ‘관광+’ 다원화산업의 융합발전구도를 구축해 연변경제사회의 발전을 힘있게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박학수는 중국조선족발원지인 룡정은 산업강시 관광흥기의 발전전략을 큰 힘으로 실시하면서 명절브랜드+관광경제+산업발전의 상호융합모식을 통하여 본 지역 문화 관광 사업과 다원화 산업발전을 추진했으며 민속문화를 선양을 추동하고 경제효과를 제고하는 이중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룡정시정부에서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계속해서 민속관광과 식품가공 등 산업을 방전을 잘 틀어쥐고 연변경제사회전면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 기여할것을 바랐다.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고 시정협당조 부서기, 선전부 부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호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고 시정협당조 부서기, 선전부 부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호는 “룡정은 중국조선족의 발원지로 아세아에서 가장 큰 사과배 과원을 품고 있어 ‘사과배 고향’이라는 아름다운 명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최근 룡정은 사과배 정밀가공 산업발전에 주력하여 사과배술, 사과배식초 등 일련의 제품을 개발하여 사과배 산업의 생명 주기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사과배 주변 제품을 풍부하게 하는 것과 같은 적극적인 시도와 노력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사과배의 시장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고 말했다. 김호는 ‘가장 아름다운 사과배과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더욱 중요한 경제적가치로 창출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또 사과배 문화를 이어 나가는데 막대한 기여를 한 최대천, 정칠성, 렴정운 등 3명에게 ‘사과배 공로상’을 수여하고 리명섭에게 ‘사과배 달인’ 영예를 안겨주었으며 해란강사과배 시범과원에 ‘스타 과원’칭호를 수여했다.
최대천, 정칠성, 렴정운 등 3명에게 ‘사과배 공로상’수여
리명섭에게 ‘사과배 달인’ 영예를, 해란강사과배 시범과원에 ‘스타 과원’칭호를 수여
‘사과배꽃 축제’ 기간에 농업식품산업발전포럼도 개최되였는데 성내외 기업가, 우수합작사 대표 및 관련지도자, 전문가와 사과배가공기업들이 포럼을 통해 사과배산업 성과를 총화하고 미래 사과배산업 발전방향을 검토했으며 룡정시의 전면적인 농촌진흥과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위해 앞다투어 건의했다.
중국조선족 인기가수 김윤길
5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사과배꽃 축제’는 백명 순유(巡游) 카니발을 시작으로 중국조선족 인기가수 김윤길이 무대에 오른 개막식 문예공연을 비롯해 사과배 복기원 행사,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인 회혼례(금혼)표현, 룡정시제1회 ‘봉산컵’ 연변조선족 씨름경기, 사과배 인공수분체험행사, 아동 배꽃서화시합, ‘당은 우리 마음속에’ 시랑송대회, ‘최강절주’ 아세아 100대 DJ파티, 백년 사과배 박물관 정초의식, 리화곡(梨花谷)대상 가동의식 등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들로 펼쳐지게 된다.
행사 주최측은 관광객들이 축제기간 배꽃이 만발한 만무과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미식과 민속상품, 사과배제품 및 성과전시를 통해 농후한 조선족 농경문화와 사과배 재배문화를 체험해 볼것을 기대했다.
길림신문 옴니미디어쎈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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