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장춘일보
] 발표시간: [
2020-01-14 16:21:55
] 클릭: [ ] |
장춘 사람들이 즐기는 제11기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가 1월 10일부터 1월 31일(1월 24일 휴식)까지 장춘에서 펼쳐지게 된다.
‘품질, 브랜드, 새봄, 화목'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는 농업시설, 농업관광, 정품동물, 음력설 식품시장 을 전시 내용으로 선정, 전시 총면적은 20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해파리전시관은 어업전시중의 특색으로서 특히 어린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채색해파리'를 도입했는데 분홍색, 오렌지색, 하얀색, 빨간색, 남색, 자색과 황색 해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 첨단농업을 보급하는 데 적합한 무토 재배모식을 농업박람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상추, 미나리, 엔디브(苦苣) 등 남새재배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여 있다.
장미, 백화, 울금향, 기이하게 자란 아마릴리스(朱顶红) 등 여러가지 꽃을 한눈에 보면서 긴장했던 신경이 확 풀리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화훼전시.
동북에서 남방에서 자라는 과일을 쉽게 먹을 수는 있어도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적을 것이다. 농업박람회에서 열대 과일인 망고, 목과, 오렴자(杨桃), 비파나무 등 대표적인 과일 32류 40여종의 남방의 량질 과일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 300여마리 동물 전시, 각종 담수어, 여러가지 바다 양식어, 관상어, 해양 동물, 파충류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입장권 값이 20원이다.
/ 출처: 장춘일보 / 편역: 홍옥
https://mp.weixin.qq.com/s/SomHv_uV8GZ9EATfqVpeXw
이전기사: 통화시 고구려문물고적 5A급 관광풍경구로
다음기사: 겨울철 장춘의 문화공원은 어떤 모습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