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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유감...리피 중국축구팀 감독 굿바이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신화넷 ] 발표시간: [ 2019-01-25 11:33:54 ] 클릭: [ ]

- 리피: 한경기에서 똑같은 실수 반복은 NO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25일 새벽 0시에 열린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중국축구팀은 련속 똑같은 실수를 자초하며 0대3으로 참패했다. 후방 3명 수비수의 3번의 실수가 실패로 이어졌다.

경기 후 중국축구팀 감독 리피는 “한경기에서 이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그야말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고 직언을 날렸다. 이어 “중국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였고 더 이상 중국팀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와 중국축구협회의 계약은 이미 끝났다. 중국팀을 지휘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영광이다. 나는 이미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 팀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려고 했고… 나 또한 더 좋은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다.” 이는 리피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리피 감독의 표정은 엄숙했다. 목이 안좋다고 먼저 밝힌 리피 감독은 이상의 소견을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기자질문 기회를 주지 않았지만 회견장에 도착한 중국기자들은 여전히 리피 감독에 박수를 보냈다.

이미 지난해 10월말, 리피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나고 내가 중국팀을 떠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나에게 4년 계약을 제안했다. 그러나 나도 집을 떠난지 이젠 6년이 되는지라 이젠 돌아갈 때도 된 것 같다. 중국과 나의 고향은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 있다.

이날 이란에 패한 경기에 대해 리피 감독은 “이러한 중요한 경기에서는 이 같은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 그것도 세번씩이나 말이다. 집중력이 부족했기에 이란에 3꼴이나 허락했다. 이란팀은 아주 강한 팀이다. 하여 매우 간고한 경기가 될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패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 이번 아시안컵에서 중국팀의 전체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전체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8강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더 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최선을 다했다.”

이어 리피 감독은 선수들에게 앞으로 더 좋은 축구를 하기를 바랐다.

/출처: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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