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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 준비는 장춘 동계농업박람원에서 하시지요.”

편집/기자: [ 정현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1-23 14:26:59 ] 클릭: [ ]

농업과학기술과 빙설관광을 결합하면서 음력설 물건 구입을 특색으로 내세운 장춘 동계농업박람회가 23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막, 돌아오는 2월 11일까지 열리며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동계농업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전시구역은 6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자동시스템 남새재배온실과 식물전시구역, 5동의 관광온실이 포함된다. 자동시스템온실구역에 가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도마도, 상추, 배추 등 남새와 바나나, 망과 등 열대과일을 만날 수 있으며 또 선인장을 대표로 하는 각종 사막식물들을 볼 수 있다. 화훼온실에 들어서면 이름을 다 알 수가 없는 여러가지 품종의 만발한 화훼를 구경할 수 있는데 두 눈이 모자랄 정도다. 명절을 맞으면서 집안을 장식하려고 화분을 사가는 사람들이 푸술하다.

이곳을 거니느라면 사람들은 푸른 식물과 화사한 꽃들에 눈이 저절로 즐겁고 입가에 미소가 그치질 않는다. 주최측에서는 올해에 또 최신 농업과학기술 성과를 리용해 건설한 2동의 북방지역에서 겨울철에 난방공급이 없는 상황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하우스를 전시했다.

음력설 준비를 위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동계농업박람회에서는 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전시장을 특별히 마련, 농업박람원에서 유기농남새는 물론, 각종 록색식품과 특산물, 공예품, 경공업제품까지 한꺼번에 해결이 가능해 발품을 덜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전시장을 돌다가 배가 촐촐해난다면 미식구역을 찾아가면 그 곳에서 여러가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즉석음식들로 한끼를 거뜬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 겨울방학을 한 자녀들과 함께 집안에서 밖으로 나와 애들에게 농업과학상식도 가르칠겸 식물구경도 할겸 마음에 드는 음력설 물건도 있는지 동계농업박람원에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길림신문 리철수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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