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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력사 우리가 지킨다..제1차 답사활동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8-04 11:45:41 ] 클릭: [ ]

위챗동아리 ‘우리동네 력사동네’ 화룡경내 력사유적지 답사

 중국조선족력사를 관심하고 사랑하며 뜻을 같이 하려는 사람들로 모인 위챗동아리‘우리동네 력사동네’의 18명 회원들이 8월 3일, 제1차 답사활동으로 화룡시 경내의 반일, 항일유적들을 답사하였다.

연길시와 룡정시의 부분적인 회원들과 멀리 상해, 위해, 할빈 등지에서 모여온 회원들은 이날 화룡시 투도진에 자리잡은 ‘약수동 쏘베트정부 유적지’, 화룡시 서성진에 자리잡은 ‘공도진 렬사비’, ‘어랑촌 항일유격근거지’, ‘청산리 항일대첩기념비' 그리고 반일지사들인 서일, 라철, 김교헌의 묘지를 찾아 답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홍군장령 양림》, 《백포 서일장군》, 《광복전 겨레작가론》, 《무정장군》 등 중국조선족관련 력사저서를 펴낸 리광인 전 절강월수외국어대학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그는 약수동촌의 박상활렬사기념비와 진달래촌 북산의 공도진렬사기념비앞에서 렬사들의 업적을 회고하고 그들의 용감무쌍하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하였다. 현재 재건중에 있는 어랑촌항일근거지의 ‘십삼용사기념비’(서성진 어랑촌 북산) 건설장에서는 1932년 2월 12일 새벽에 벌어졌던 총격전을 보는 듯이 재현하였고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앞에서는 당시 시대배경, 북로군정서의 지휘체계, 전투장면 등을 상세하게 해석하여 참가자들의 력사지식과 안계를 넓혀주었다.

1.박상활렬사기념비   2.공도진렬사기념비  3.어랑촌항일근거지 유적지  4.서일, 라철, 김교헌의 묘지.

이날 사업차로 연길에 왔다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상해기업인 박형군은 연변을 떠나 25년동안 외지에서 사업하면서 조선족의 력사를 잊고 살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의 력사를 우리가 지키고 이어가는 것은 밀어버릴 수 없는 사명임을 깨닫게 되였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빈에서 달려온 시인 리홍규씨는 현재 북만지역 항일련군 관련 력사소설을 준비하던 중 마침 이같은 좋은 활동에 참가하여 리복림(공도진)렬사기념비와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 반일지사인 서일의 묘지를 참배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의 력사를 널리 선전하고 알리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표시하였다.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 앞에서

한편 이날 활동에는 조선족력사문화를 관심하는 중앙인민방송국, 길림신문, 흑룡강신문, 연변인민방송국,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언론매체의 기자편집들과 연변작가협회 회원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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