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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의 건강, 삼구일품과 서울우유가 지킨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4-18 10:41:41 ] 클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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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식품, 서울우유 천진총판 로형주를 만나

연변부덕팀과 천진권건팀 간의 경기가 있기 하루 전인 4월 8일, 천진시 해하교육원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로형주와 직원들이 삼구일품(三口一品) 김치를 포장하고 있었다. 이들이 포장한 김치는 택배로 갑급리그팀인 하북보정팀의 하태균선수에게 전달된다. 로형주는 삼구일품 김치와 서울우유를 차에 싣고 천진에 온 연변팀 선수들의 투숙 호텔도 방문했다.

37세의 로형주는 청도 삼구식품과 한국 서울우유의 천진총판 사장이다.

"비록 현재 하태균선수가 연변팀을 떠났지만 필경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 ‘일등공신'이다. 한번 ‘하신'은 영원한 ‘하신'이다. 갑급리그에서 이미 두꼴을 넣은 하태균선수가 또다시 갑급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데 자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로형주 사장은 삼구일품 김치를 부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태균선수가 중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하여 삼구일품 김치와 서울우유를 보내주겠다"는 로형주 사장, 물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게 축구팬의 한 사람인 젊은 로사장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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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선수단에 전해질 김치와 우유를 포장하고 있는 직원들

로형주는 지난 2월 10일, 한국 남해에서 있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청도한수화(韩首华)국제무역유한회사, 연변부덕축구구락부 간의  서울우유 협찬계약체결 서명식을 성사시킨 한 사람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서울우유의 천진총판인 로형주가 서울우유의 중국내 총판련맹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청도시한수화국제무역유한회사에 연변부턱팀 선수진에 서울우유를 무료로 장기 협찬할 데 관한 신청서를 제기, 한수화 측에서 한국 본사의 긍정적인 답복을 얻어냈던 것이다. 계약에 따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7시즌 연변팀에 인민페로 약 60만원에 달하는 서울우유를 협찬하게 된다.

2005년 독일 베를린에서 류학하고 돌아온 로형주가 종사한 것은 김치와 우유와는 거리가 먼 강재무역업이였다. 2012년에 호황세를 누리던 국제철강 가격이 바닥을 치자 그는 과단성 있게 다른 분야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다. 북경과 청도에 있던 사업을 접고 천진에 이주하여 서울우유 천진총판 자격을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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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선수단 호텔로 삼구김치와 서울우유를 배달하고 있는 로형주 사장(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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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스티브선수와 기념사진을

이듬해인 2013년에는 청도삼구식품유한회사의 박광수 회장을 만나 심입된 료해를 거쳐 ‘량심’과 ‘정성’으로 최고품질만을 고집하는 박광수 회장의 인품과 경영마인드에 매료되여 삼구식품의 천진총판으로 자진해 나섰다.

몇년래 식당, 대형마트, 교민마트, 백화점 외에도 위챗을 통한 개인판매 등 다양한 판매방식으로 삼구식품과 서울우유를 천진시의 민족사회와 현지사회에 알리고 있다. 삼구일품 김치는 올 음력설 기간에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불티 나게 팔려 20톤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만여명에 불과한 조선족소비자들에만 의거하지 않고 현지 사회에로 판로를 넓힌 결과였다.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술이나 기타 탄산음료를 마실 수 없는 연변팀 선수들의 건강지킴이에 서울우유가 고향의 정이 듬뿍 들어있는 삼구일품 김치와 함께 한몫 하고 싶다"고 로형주 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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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천진공항에서 연변팀 선수단을 마중한 천진축구팬협회 일부 회원과 삼구일품 일부 직원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청도삼구식품유한회사는 5000평방메터의 김치공장, 수산물공장, 육제품공장에 현재 200여명의 직원이 있다. 년간 판매량은 50여개 제품에 5000여톤으로서 국내 15개 도시의 총판과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등 나라와 지역에로의 수출을 통해 수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80년 력사를 자랑하는 서울우유는 한국내 우유제품 중 품질이 제일 좋은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에 중국에 진출한 후 현재까지 중국 전역에 13개 종합회사를 갖고 있다.

/사진 글 김룡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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