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5-14 19:53:03
] 클릭: [ ] |
5월 14일 연변종합체육관은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제25차 전국장애인돕기의 날을 맞이해 연변지체장애인협회의 사랑나눔활동및 장애인좌석배구경기 개막식이 한창 열리고 있었다.
개막식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장면은 생활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행사였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와 일부 애심인사들은 특별곤난호 빈곤장애인가족에 후원금과 빈곤장애인가족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으로 그들이 힘든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기와 힘을 얻도록 격려해주었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2급지체장애인 양영금녀사는 《소아마비란 평생 지울수 없는 후유증을 남겨주고 마음에 너무나도 큰 음영을 남겨주었지만 애심인사들로부터 진심과 사랑의 마음이 담긴 도움을 받고나니 너무 고맙다》고 감격의 눈시울을 적시였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협찬단위로 나섰으며 허호윤회장은 회장단과 축구협회,배구협회, 14기 최고경영자과정 등 11명의 애심인사들을 거느리고 애심활동에 동참하였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허호윤회장은 《사회약소군체를 돕는것은 경영인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가장 필요하고 절박한 사업이다. 과기대 AMP총동문회는 향후 경영도 잘하고 나눔도 잘하는 사회단체로 될것이다 》며 향후에도 조화로운 사회를 위해 힘다할것임을 약속했다.
이어서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서 애심인사들에게 축기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식이 있었다.
개막식이 끝난후 지체장애인배구경기가 시작되였다.
지체장애인좌식배구경기는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이날 경기는 지체장애인 군중체육운동의 발전을 더 한층 발전시키고 지체장애인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며 지체장애인들의 신체자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분발시키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면모를 사회에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이날 경기는 연변주장애인협회 등 주내의 9개 팀이 참가하고 연변주장애자련합회에서 주최, 연변주지체장애인협회와 연변종합체육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연변새농촌애심협회, 룡정시안방장애인종합복무협회에서 협찬하였다.
하루동안의 긴장하고 정채로운 시합을 거쳐 최종 룡정시지체장애인협회팀이 우승을 하고 연길시지체장애인협회팀과 연변지체장애인협회팀이 각각 2,3등을 하였으며 연길시지체장애인 2팀이 정신문명상을 받아안았다.
이전기사: 살빼기 건신운동으로 피워올린 창업의 꽃
다음기사: 룡정시제1회《중국체육복권》컵 배구경기 개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