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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제2회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포럼에 초청돼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5-08 10:12:45 ] 클릭: [ ]

5월 6일, 제2회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포럼이 사천성 성도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연변을 대표해 특별손님으로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2022-2023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성회 시리즈 활동의 하나인데 성도,안순, 조주 등 2022-2023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시리즈 차트에 여러개 명단을 올린 도시들의 관련 책임자들과 권위있는 학자, 전문가들이 초청받고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아름다운 생활도시 구축의 새로운 내포'를 함께 대화하고 아름다운 생활도시 건설 발전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이번 대조사 데이터에 대해 나타난 인민의 행복한 느낌 및 사회, 경제,문화 발전 추세를 분석하고 교류하였다.

포럼에서 부주장 윤조휘는 연변의‘5.1'절 련휴 화끈한 관광장면과 연변에서 성공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경험과 방법을 공유했으며 연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연변은 한권의 책이라고 표시하면서 고구려, 발해, 동하, 금나라 등 4개 시기의 유적지는 ‘전국 10대 고고학신발견'에 선정되여 력사문화를 전시하였다고 소개했다. 또 연변에는 20개의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대상이 있는데 조선족가무, 조선족복식, 조선족미식은 다채로운 조선족문화를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의 1,500개에 달하는 홍색관광지는 혈맥이 이어지는 항일련군문화를 보여주었으며 공룡박물관, 공룡테마파크는 백악기를 건너온 공룡문화를 전시했다고 소개했다.

윤조휘 부주장은 또 연변은 한 폭의 그림이라고 하면서 장백림해는 끝없이 이어지고 왕성한 생기를 자양하고 있으며 천리 두만강은 옥띠처럼 이어져 구비구비 바다로 흘러들어간다고 말했다.

연변에서 창작되여 전국적으로 널리 불리워진 노래 <붉은 해 변강비추네> 와 <잊을 수 없는 그날>을 언급하면서 연변을 한조의 노래에 비유하기도 했다. 연변의 막걸리, 불닭발, 해산물 불고기 등을 소개하면서 해내외 손님들이 연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포럼내용은 특집프로로 제작된후 가까운 시일내에 CCTV 재정경제채널 (CCTV-2) 의 중점프로인 ‘대화'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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