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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강습 성과 여실히’.. 제6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 성료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3-05 19:59:55 ] 클릭: [ ]

10여일간의 집중적인 강습을 거쳐 제6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이 5일, 연길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동북 3성, 산동성 등 지역에서 온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제6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 수료식 회보 공연을 가졌다.

회보 공연은 ‘조선족 타악기’, ‘조선족무용 기초동작’, ‘가요 조합-새봄,미래를 향하여’, ‘소고춤’, ‘조선족풍격 부채춤’의 순서로 정채롭게 펼쳐졌다. 연출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여실히 선보이며 충만한 열정으로 매번의 심사에 착실히 림했다.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홍봉매는 수강생 대표 발언에서 “전문가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그리고 수강생들의 꾸준한 연습이 있었기에 학업을 순조롭게 완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후 각자의 자리에 복귀해 해당 지역 업무 골간들의 전반적인 소양을 높이는 데 노력을 가하면서 중국조선족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사업을 추동하는 데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며 감수와 함께 계획을 밝혔다.

회보 공연이 끝난 후 주최측은 강습을 맡았던 전문가 교수들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서를 발급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와 정부의 《민족문화 사업을 진일보로 번영, 발전시킬 데 관한 의견》의 관련 정신을 관철, 락착함과 더불어 중국조선족 전통문화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미 6회 개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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