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2-26 23:51:20
] 클릭: [ ] |
24일, 제35회 북경도서주문회가 중국국제전람쎈터 (조양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도서주문회는 ‘새로운 려정에서 문화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고품질로 출판의 휘황함을 다시 창조하자'를 주제로 40여종의 도서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는데 전시면적은 5만평방메터, 전시부스수는 2,729개, 전시업체수는 700여개로 력대 최대이다. 우리 성은 17개 출판 및 발행 업체를 조직하여 2,000여종의 도서를 가지고 주문회에 참가했다. 사흘동안의 전시회기간 우리 성은 국가길림민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현판식, 중점도서설명회, 신도서발표회, 독서나눔회 등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개최했다.
길림성 전시구역은 붉은색과 흰색을 주요색상으로 전체 디자인이 세련되고 간결하며 길림성 빙설문화 특색이 잘 드러나게 하였으며 전시구역에는 우수도서 전시구역, 전시 업체 전시구역, 마케팅 활동구역, 온라인 교류구역 등이 설치되였다.
우수도서 전시구역에는 주로 국가급 상을 수상하고 국가중점항목에 입선되였으며 길림지역의 특색이 두드러진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길림인민출판사 제16기 정신문명건설 ‘5대1 프로젝트’상 수상도서인 <비장의 기술 장악>, 길림문사출판사의 <장백문고> 총서, 장춘출판사의 <21 세기 맑스주의 정치경제학 연구 총서>, < 중소학교 빙설운동교육>, 연변인민출판사의 <중국 조선족 백년구술사 계렬총서>, 연변대학출판사의 <위대한 도약: 신시대 중국 초요사회 전면실현 실록>, 시대문예출판사의 <산림노트>, 길림교육출판사의 <대화: 인공지능과 인문사회실록>, 길림과학기술출판사의 <경작지보호중의 ‘판다'—흑토지 생태복원> 등이 포함되였는데 길림출판이 문화의 높은 질적발전을 추동하는 방면에서의 새로운 성적과 새로운 기상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많은 전시참가자와 관중들이 료해하도록 시선을 끌었다.
주문회 기간 우리 성의 전시 참가업체는 련이어 일련의 문화활동을 열고 길림성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중 길림동북아시아출판매체그룹은 ‘길림의 조판에 립각하고 세계를 열독하며 책의 향기로 초심을 갈고 새로운 시대를 꿈꾸자'는 주제로 중점도서설명회를, 연변대학출판사는 국가길림민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현판가동식을, 길림과학기술출판사는 ‘중의약 무형문화유산 시리즈도서’체결식을, 북방부녀아동출판사는 ‘노미언니의 신기한 세계: 말썽대장 동동동 시리즈도서 ‘열독나눔회’와 ‘장백산 야생비조집’신간발표회를, 길림음향출판사는 작업방 (운사고지학)과 전략협력 가동식을 거행했다.
그외 우리 성 전시단은 짧은 동영상, 생중계 등 방식을 리용하여 신도서 온라인 발표회, 중점도서 홍보, 정품도서 짧은 동영상 전시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온라인 문화교류 활동을 개최하였다.
/길림일보
이전기사: 《중국대백과전서》 제3판 집중 발포
다음기사: 《춘자의 남경》 영문판 출간기념회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