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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문화 시의 려행-국경절을 맞아 단풍에 취하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10-02 09:11:38 ] 클릭: [ ]

단풍촬영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10월 1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연변장백문화촉진회가 주최하고 리향단 궁중떡연구소가 주관한 제4회 장백문화 시의 려행이 ‘장백문화-관지숲, 단풍절정에 취하다!’라는 제목으로 화룡시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시인은 개막사에서 “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아 9.3 명절에 시작한 ‘장백문화 시의 려행’은 공화국 창건 73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에 제4회를 맞으며 화룡현약수동쏘베트정부유적지와 진달래촌을 답사하고 관지림장의 불타는 단풍 절정에 취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 사회주의건설시기와 오늘에 이르기까지 혁혁한 업적을 쌓아올린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아로새기고 작품에 우리 풍토와 지역 특색을 담아 세상에 널리 알리며 우리 문학과 예술과 문화를 공고히 하는데 힘쓸 것을 참가자들에게 희망하였다.

렬사비에 꽃을 드리고 있는 참가자들.

이날 참가자들은 60리 평강벌의 황금물결을 창밖으로 관망하면서 화룡시 투도진 서북쪽에 자리잡은 화룡현약수동쏘베트정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렸고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 서태문은 렬사비 앞에서 김철의 서정시 <언덕우에 조용히 서있는 동무>를 랑송하는 것으로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을 찾아 민속문화답사를 진행하고 다시 서쪽으로 60리를 달려 관지림장 동풍구에 도착하여 온산을 붉게 물들인 단풍절정에 흥건히 취하였다.

진달래촌에서.

봉밀하상류에 위치한 관지림장의 동풍구는 예로부터 자연생 단풍나무가 많아 유명한 곳이지만 아직 개발하지 않아 붉은 자연림 그대로였다. 이날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 200여명 관광객들이 무료로 단풍을 감상하고 강변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 이렇게 단풍이 붉게 타는 곳이 우리 주변에 있는 줄을 정말 몰랐다.”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촬영작품을 만드는 참가자들의 얼굴도 온통 붉은 웃음으로 넘실거렸다.

붉게 타는 단풍앞에는 모델이 필요 없다.

땅도 붉게 타기 시작한다.

한편 이날 진행된 오락활동에서는 단풍 촬영에 리동훈과 림은화, 동영상 촬영에 문야, 삼행시에 류설화, 시 창작에 지영호, 방순애, 리해란 등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궁중떡을 상품으로 받아안았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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