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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아동문학가들 동심을 찾아 문학탐방을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8-19 10:54:58 ] 클릭: [ ]

8월 18일,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소속 아동문학가 20여명은 자치주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아름다운 새 연변을 노래하는 아동문학 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문학탐방활동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활동은 모아산 자락에 자리잡은 공룡박물관과 민속원 그리고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을 탐방코스로 하였는데 참가자들은 1억1천만년전의 공룡으로 부터 우리 민족의 피눈물의 이주사와 혁명사 그리고 연변의 발전사와 밭에서 익어가는 농작물 등을 관찰대상으로 하였다.

공룡박물관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내 최룡관시비를 찾은 부분적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벼향기가 싱그러운 태흥홍색마을의 논밭을 돌아보고.

 

중공동만특위 기념전시관에서 항일투쟁사를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창작되는 작품들은 ‘9.3’을 전후하여 《중국조선족소년보》연변인민출판사《소년아동》잡지와 기타 문학간물에 륙속 발표되여 꼬마독자들과 대면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등 책임자들이 탐방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이 문학탐방을 통해 더욱 좋은 작품을 창작할 것을 희망하고 면려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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