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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조어 300여개, 전문가들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통일안 심사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8-11 14:46:13 ] 클릭: [ ]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 연길에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서 협조한 2022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가 8월 10일부터 이틀간 길림성 연길시에서 열렸다.

10일 열린 개막식에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 부국장은 “신조어의 심사와 규범화 사업은 정치성, 정책성이 아주 강한 사업인바 소수민족 대중들이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국가 법률법규를 정확히 리해하고 파악하는 데 관계된다”면서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정치립장을 견정히, 정치방향을 옳바르게 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단단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신조어 규범화 표준화 사업을 잘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개막식 축사에서 “자치주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러운 시기에 열린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는 중요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민족사업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개막식에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은 《습근평 국정운영 론함》 제3권 한문판과 조선문판, 《중국공산당 략사(简史)》, 《습근평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학습 문답》,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 보도독본, 《코로나19 전염병상황을 대처하는 중국행동(抗击新冠肺炎疫情的中国行动)》, 《중화인민공화국민법전》, 《중화인민공화국민사소송법 주해본》 등 서적들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 증정했다.

이어 《습근평 국정운영 론함》 제3권 번역심독 사업에 참가한 정소림, 김룡천 두명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중국민족번역국 조선어문실 안현호 주임에 따르면, 이틀 동안 북경, 흑룡강, 길림, 료녕, 연변 지역에서 온 3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근 1년 동안 전국 두 회의, 법률과 법규 및 사회 각 분야에서 나타난 신조어 도합 318개를 심사했다. 한편 그동안 사용이 규범적이지 않았거나 적합하지 않았던 용어와 표현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으며 조선어문 번역 업무를 둘러싼 교류도 이뤄졌다.

번역전문가들은 교류회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단단히 구축하는 사업에서 민족어문번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새 형세에서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라는 이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 플랫폼을 앞으로 계속 견지하고 강화할 데 대해 입을 모았다. 번역업무가 시간이 긴박하고 요구가 높으며 임무가 가중한데 효과적 대책 마련, 번역인재 부족과 단층현상, 식당메뉴 번역의 절박성, 번역이 필요한 단어를 수집할 효과적 기제 건립 등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

11일 오후 회의에 참가한 번역전문가들은 룡정시 홍색유적지 참관을 했다.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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