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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련순의 장편소설《뻐꾸기는 울어도》재판 발행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3-08 14:47:31 ] 클릭: [ ]

소설가 허련순이 2000년에 출간했던 장편소설 《뻐꾸기는 울어도》가 일전 재판 발행됐다.

《뻐꾸기는 울어도》는 령혼의 성숙을 위해 거부하고 투정하고 처절한 아픔을 겪으며 외로워하는 소녀를 통해 작가가 실생활에서 받은 충격과 감동, 소년들의 성장에 대한 따뜻하고 진지한 사랑을 재치 있는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9년부터 2000년사이《장백산》잡지에 련재됐었다.

당시《장백산》잡지의 주필 남영전은“섬세하고 디테일한 묘사와 톡톡 튀는 언어로 청소년기의 감성을 속속 들어내는가 하면 스토리의 긴박성과 취미성을 놓치지 않아 독자들의 가독성을 자극한다.”고 평가,“허련순이 새로운 문학령역을 개척한 성공작이며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과 자라고 있는 소년들이 한번 쯤은 꼭 읽어볼 만한 소설”이라고 추천했다.

허련순은 창작담에서 “아이들과 함께 교육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어른들이 함께 풀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두 세대가 동시에 볼 수 있는 사랑의 슬픈 이야기를 겨울의 수풀 같은 고독의 언어로 엮고 싶었다.”고 했으며 “교육에 대한 확실한 기준도 찾지 못한 채 엉성하게 어른 흉내만 내고 있는 엄마 아빠들에게 뻐꾸기 우는 소리 만큼은 목 메이게 하는 교훈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 글을 쓴다.”고 고백했다.

《뻐꾸기는 울어도》는 일찍 ‘장백산 모드모아 문학상’을 수상했고 연변1중, 연길시2중 등 고중생들의 열독권장도서로 추천되면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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