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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우리의 문화적 자신감 보여줬다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인민넷-조문판 ] 발표시간: [ 2022-02-22 10:06:41 ] 클릭: [ ]

-개막식의 24절기, 페막식의 12간지…

북경동계올림픽이 2월 20일 완벽하게 막을 내렸다. 다채로운 체육성연을 선사한 동시에 이번 올림픽은 세계를 위해 독특한 특색이 있는 중국 기억을 남겨주었다.

20일 저녁에 열린 북경동계올림픽 페막식은 간단한 아름다움으로 ‘중국식 랑만’과 ‘두 올림픽 도시의 정감’을 드러냈다. 페막식이 시작될 때 아이들은 손에 눈꽃등을 들고 지면의 ‘동(冬)’자 휘장에 불을 켜 보름날 ‘꽃등놀이’의 전통풍습과 맞물림시켰다.

전통적인 중국매듭 도안은 여전히 눈을 끌었다. 중국매듭은 상서로움과 단결을 상징하고 또 중국의 철학사상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는데 한가닥의 끈으로 독립적인 매듭을 묶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끈으로도 하나의 매듭을 묶을 수 있어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의 공존’을 체현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태우고 활주한 12개의 거대한 스케이트신발은 ‘12간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재미있고 생동한 모양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버들가지를 꺾어 건네는’ 일환 또한 감동적이였다. 고대중국에서는 사람을 배웅할 때에 버들가지를 꺾어 멀리 떠나는 사람을 배웅하는 습관이 있었다. 버들가지는 동방의 문화적 정취가 담긴 송별방식을 대표하게 되였다.

“세계는 대동하고 천하는 한집안이다(世界大同,天下一家).”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장 내외의 하나하나를 회고해보면 력사가 유구한 중화 전통 문화가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중국의 든든한 문화적 자신감을 반영했고 여유 넘치는 대국의 도량을 보여줬다.

앞서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일 저녁, 중국문화는 세계를 놀래웠다. 그날은 마침 립춘이였는데 철학사상이 충만된 24절기로 초읽기를 함으로써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며 초목이 무럭무럭 자라는 시적 정취와 랑만을 체현하여 인터넷을 달구었다.

‘황하의 물’이 흘러내려 ‘얼음을 깨고 오환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깊은 뜻이 담긴 ‘눈꽃’에 이르기까지… 랑만, 아름다움, 따뜻함은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기조였다.

경기장 내외의 중국원소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내포가 두둑한 중국문화와 첨단과학기술의 융합은 북경동계올림픽의 경기장과 체육관을 선명한 인문특색과 시대적 특점을 갖게 했으며 미적 내포와 실용가치를 골고루 구비하게 했다.

이를테면 수도강철회사(首钢) 스키 빅에어의 설계에는 돈황벽화의 ‘비천(飞天)’ 요소가 융합되여 조형이 아름답고 미끈했다.

국가봅슬레이스•루지쎈터는 중화문화의 토템 ‘룡’을 리용했는데 16개 각도, 경사도가 서로 다른 코너는 마치 구불구불한 룡이 산중턱에 자리잡은 듯하여 ‘설유룡(雪游龙)’이라고 불리웠다.

활발하고 귀여운 ‘빙둔둔’은 참대곰 형상과 얼음케스를 결합시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광범한 공명을 일으켰다. ‘빙둔둔앓이’ 배후에는 사람들이 중국문화에 대한 사랑이 숨어있는 것이다.

북경동계올림픽 기간, 끊임없이 펼쳐진 중국식 랑만은 경기시합 과정의 따뜻함, 진실함과 조화로움을 증명했고 여러가지 각도에서 올림픽 슬로건을 해석했다.

이번 빙설 성연은 문화의 아름다움과 경기스포츠의 아름다움이 서로 호응된 대회였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세계를 향해 중국문화의 매력을 전시했고 문명의 교류와 상호 귀감의 다리를 놓아주었으며 ‘함께 미래에로’라는 우렁찬 단합의 목소리를 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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