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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작가와 꼬마독자들의 뜻깊은 만남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0-22 10:23:58 ] 클릭: [ ]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토론회 및 향촌문화탐방’일환으로

룡정실험소학교를 찾은 아동문학 작가와 꼬마독자들.

곡식이 영글어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는 주당위 선전부, 연변작가협회, 주농촌진흥국, 연변일보사와 손잡고‘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토론회 및 향촌문화탐방’을 조직하여 아동문학 작가들과 꼬마독자 및 인민교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창작자와 독자사이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이번 만남은 ‘농촌진흥은 문화와 함께’계렬행사의 하나이다.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천희웨딩호텔에서 열렸다.

10월 21일, 연길시 천희웨딩호텔에서 개최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토론회 및 향촌문화탐방’행사 개막식에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는 “문학창작은 어찌보면 고달픔, 외로움, 고독의 반추일지라도 누군가는 해야 할 신성한 사업이다.”라고 말하면서 조선족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우리들만의 이야기는 오롯이 아동작가들이 해야 할 몫이며 이런 맥락에서 아동작가들의 어깨에는 무거운 사명감이 지워져 있고 또 창작과정에 독자들과의 거리를 좁혀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는 김선화 부주석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 1부에서 동화작가 리영철, 동시인 김철호, 아동소설가 신철국, 동시조시인 허송절, 아동문학평론가 김만석 등이 <아동문학 정품창작을 위한 모색>, <아동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아동문학의 현주소> 등 아동문학 창작에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중국조선족 첫 학교인 룡정시실험소학교를 찾아 우리 꼬마독자들은 어떤 작품을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료해하는 꼬마독자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으며 3부에서는 룡정동산홍색문화원을 찾아 혁명렬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습근평 주석이 다녀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농촌의 새 모습을 둘러보며 조국사랑, 고향사랑을 다졌다.

룡정동산홍색문화원 답사를 마치고.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은 참가자들.

김철호동시인은 룡정시실험소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동시를 쓸 수 있는가?”하는 꼬마독자들의 물음에 “동시는 깜짝 령감에서도 씌여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물을 잘 관찰하고 각자의 특점을 잘 파악하면 좋은 동시들을 창작할 수 있다고 면려하면서 앞으로 꼬마독자들의 눈높이에서 널리 읽혀질 좋은 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시하였다.

30여명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선화 부주석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작기량을 부단히 갈고 닦아 자라나는 우리민족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작품을 많이 창작할 것을 바랐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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