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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에서 백금까지 우리 시가 간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0-10 12:56:19 ] 클릭: [ ]

-연변작가협회 ‘농촌진흥은 문화와 함께’ 계렬행사 추진

부분적 참가자들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항일유격근거지기념관앞에서.

연변주당위선전부, 주농촌진흥국, 연변작가협회, 연변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가 주관한 ‘농촌진흥은 문화와 함께’ 계렬행사인 ‘장백에서 백금까지 우리 시가 간다’ 문학탐방이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였다.

이번 문학탐방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 화룡시 숭선진 상천촌, 남평진 류동촌, 룡정시 백금향 용신촌, 지신진 승지촌 이렇게 3개 현, 시의 5개 촌과 천녀욕궁지(옥녀늪), 두만강발원지, 리욱시비, 주덕해옛집터 등 유적을 답사코스로 하였는데 행사에는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과 기타 창작위원회의 작가 그리고 배우와 가수, 촬영가 등 60여명이 참가하였다.

천녀욕궁지를 찾은 참가자들.

두만강발원지를 찾은 참가자들.

8일 오전 7시반에 연길에서 출발한 탐방팀은 9시 10분에 내두산촌에 도착하여 내두산촌 당지부서기 전호산의 안내하에 내두산항일유격근거지기념관, 왕덕태군장기념비, 내두산항일밀영 등지를 답사하면서 항일투사들의 고매하고 위대한 정신을 기렸고 내두산조선족민속체험관과 농가들을 찾아 내두산촌의 변화를 료해하였다.

숭선진 상천촌 촌민들과 함께 어절씨구.

방철 부진장(오른쪽 사람)이 원봉관개수로 건설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내두산에서 오찬을 마친후 탐방팀은 화룡시숭선진 부진장 방철의 안내하에 백하림업국경내에 위치한 만족의 발상지라 불리는 천녀욕궁지를 둘러보고 69호 국경비(1), (2), (3)이 위치한 두만강발원지를 답사하였다.

오후 3시에 숭선진 상천촌에 도착한 탐방팀은 촌민들로부터 상천촌의 기본정황을 료해하고 원봉관개수로전시관, 인민혁명투쟁사진렬관 등지를 참관하였으며 촌의 서쪽언덕에 올라 원봉관개수로를 멀리 굽어보았다.

리욱시비를 찾은 참가자들.

남평진 류동촌에서 배우 리동훈, 오선옥이 소품을 출연하고 있다. 

이튿날 숭선진 군함꽃민속호텔을 출발한 탐방팀은 호곡령에 위치한 리욱시비를 찾아 조선족문단의 원로 시인의 시혼을 기리고 남평진 류동촌을 찾아 문화하향활동을 진행하였는데 “떼떼부부”로 널리 알려진 리동훈, 오선옥 두 배우가 출연한 소품 “홀애비와 과부”는 촌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류동촌에서 떠난 탐방팀은 두만강을 따라 룡정시경내에 들어섰고 김성휘시인의 고향인 백금향을 지나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 주덕해의 옛집터를 찾아 헌화하고 묵도를 드렸다.

주덕해생평전시관앞에서 이번 탐방을 마쳤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시가창장위원회 주임인 김영건은 총화발언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농촌진흥은 문화와 함께’ 계렬행사인 ‘장백에서 백금까지 우리 시가 간다’ 문학탐방을 통해 문예창작자들과 항일력사, 날로 발전해가는 농촌의 변화가 한층 가까워졌으며 화룡현문화관의 가수 현수와 배우들인 리동훈, 오선옥의 노력으로 촌민들에게 문화향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활동에 참가한 모든 문예창작자들이 농촌 혹은 붉은 력사와 사회발전을 노래하는 실감나는 문예작품을 많이 창작할 것을 희망하였다.

한편 ‘농촌진흥은 문화와 함께’문학탐방을 통해 창작되는 작품들은 연변일보를 통해 륙속 발표되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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