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한락연의 혁명일생 뮤지컬로 창작돼 남경 모교에 등장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7-08 13:15:16 ] 클릭: [ ]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위원회 남경예술학원에서 뮤지컬 〈숨은 빛〉 관람 지도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위원회는 지난 7월 2일, 남경예술학원의 초청으로 창작 뮤지컬 〈숨은 빛(隐秘之光)〉을 관람하고 지도의견을 교류했다.

방문단 일행은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부회장 정희숙, 한락연 선생의 딸 한건립 녀사,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위원회 주임 박건일, 부주임 임용, 부비서장 도리, 중국문물학회 세계유산연구위원회 비서장이며 신강위글자치구 투루판학연구원(院) 종신 연구원인 단청 등으로 구성되였다.

 
남경예술학원과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위원회의 좌담회 현장

이날 오후에 있은 좌담회에는 한락연연구회 전문가들과 남경예술학원 미술학원, 설계학원, 음악학원의 지도자, 교수, 학생들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박건일 교수가 한락연의 혁명 일생을 소개한 데 이어 단청 교수가 한락연이 문화유산 보호와 미술고고학 건립에 바친 기여를 강조해 소개하고 한건립 녀사가 남경예술학원 사생들의 질문에 해답을 주는 한편 부친 한락연의 일부 혁명 사적들을 보충 소개했으며 한락연 화첩과 한락연 도서를 남경예술학원에 증여하는 일환도 있었다.

 
한락연의 딸 한건립이 남경예술학원 원장에게 한락연 화첩과 도서를 넘겨주고 있다.

죄담회에서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희숙 부회장이 학회를 대표해 남경예술학원의 초청에 감사를 표시함과 아울러 한락연의 혁명일생을 뮤지컬로 내놓은 데 대해 경의를 표시했다.

저녁에 한락연연구위원회 일행은 남경예술학원 당위서기의 배석으로 뮤지컬 〈숨은 빛〉을 관람했다. 뮤지컬 〈숨은 빛〉은 남경예술학원에서 7월 1일-3일에 내놓은 창작 뮤지컬로서 도합 9장에 30수의 노래 단락으로 구성되여 있다.

 
공산당원 한락연 선생의 전기적인 일생을 다룬 무대 뮤지컬 〈숨은 빛〉

뮤지컬은 중국 미술계의 첫 공산당원인 한락연 선생의 전기적인 일생을 창작 바탕으로 하여 한락연 선생이 1923년 상해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당조직에 의해 심양(당시 봉천)에 파견받아가 당 건설 준비 사업을 하는 데로부터 1947년 희생되기까지의 중요한 혁명 경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 극은 대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공연했다.남경예술학원에서는 이 뮤지컬을 더 완벽하게 다듬어 정품 교재로 내놓음으로써 사생들이 세세대대로 초심을 아로새기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해 가도록 할 예정이다.

 
뮤지컬 〈숨은 빛〉에서의 한락연, 류옥하의 연기자가 한건립 녀사와 함께.

본 뮤지컬 내용 제공측으로서의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위원회의 박건일 교수가 〈숨은 빛〉의 각본을 긍정함과 동시에 일부 정정해야 할 내용도 건의, 남경예술학원과 련계를 더욱 밀접히 하면서 한락연의 사적을 한층 보충하고 완벽히 할 것임을 밝혔다.

남경예술학원의 전신은 상해미술전문학교이다. 한락연 선생은 1921년-1923년 여기서 공부하며 1923년에 채화삼의 소개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함으로써 미술계 첫 중국공산당원으로 되였다.

남경예술학원 교정에 세워진 한락연 조각상

당 창건 100돐을 맞아 남경예술학원에서는 부동한 예술 형식으로 혁명 동문을 기리면서 한락연의 혁명 형상에 대한 동경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학원에서는 뮤지컬 〈숨은 빛〉을 내놓고 설계학원에서는 포스터와 벽화를 창작했으며 미술학원에서는 한락연 조각상을 제작했다.

 
디지털 그림으로 된 벽화 〈우수한 공산당원 걸출한 동문 한락연〉

길이 732센치메터, 높이 244센치메터인 이 벽화는 2명 교수와 4명 학생으로 무어진 창작팀이 문헌자료와 예술작품에 대한 깊은 연구와 전문테마 강좌 등을 통한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서 7개의 시각적 정경으로 한락연 일생의 주요 업적을 구성해 보여주고 있다.

 
한락연 선전 포스터, 남경예술학원 설계학원 학생들이 설계.
 

0

관련기사 :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