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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망초심의 자세로 민족언어문화진흥에 기여할터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7-03 10:24:26 ] 클릭: [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당창건 100돐기념활동을 뜻깊게

〈영원한 기발-중국공산당창건 100돐 연변당사전시〉홀에서.

6월 30일,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는 뜻깊은 계렬행사를 조직하여 당창건 100돐을 기념하였다. 이날 오후 당정기관, 대학교, 언론매체 등 분야에서 근무하였던 임원들로 구성된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고문)단의 성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연변박물관에서 당창건 100돐기념 계렬행사의 첫 코스를 밟았다.

평균 40년 이상의 당령을 가진 그들은 〈영원한 기발-중국공산당창건 100돐 연변당사전시〉홀에서 매 한폭의 사진과 해설사를 진지하게 살펴보며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부회장인 전임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박경식은 “오늘의 전람을 통하여 그 어느때도 느껴 보지 못한 새로운 감수를 받았다. 19차 당대회 이후 ‘불망초심’은 우리 당 정치생활에 있어서의 시대적 키워드로 부상되여 시시각각 탈선의 위험을 피하도록 매 공산당원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고 감개무량한 어조로 말하였다.

〈연변항전녀렬사사적전〉, 〈중국조선족혁명투쟁사전시관〉에서 이들은 새록새록 가슴을 파고드는 깊고 류다른 감회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2시간 남짓한 전람에 뒤이어 연변주당위 서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중공중앙 통전부 부부장을 력임했던 리덕수동지를 모시고 한차례의 특수한 당과를 청취하였다.

56년 당령을 가진 그는 며칠전, 중앙에서 수여한 7.1기념메달을 받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나며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감회를 털어놓았다.

“기념메달을 수여받은 나는 행운아이다. 사실, 건당초기 그리고 그후의 수십년간의 혁명투쟁의 행정속에서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이룩하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영용하게 싸우다가 희생된 18세, 19세, 20세의 젊은 당원들이 얼마인지 헤아릴 수 없다. 살아있는 우리는 반드시 그들의 몫까지 다 감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그는 당창건 100돐을 맞는 뜻깊은 나날에 튼튼한 초심과 랭정한 두뇌, 새로운 각오로 빈말을 적게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서 자신의 오랜 경륜과 흥미있는 사건들을 겯들이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구체적인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우선 세가지 즉 공산당원의 정치적 신앙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해야 한다는 정치로선 그리고 실사구시의 사상로선을 드팀없이 견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다섯가지 공감대 즉 위대한 조국, 위대한 사회주의, 위대한 공산당, 위대한 중화민족, 위대한 중화민족문화(소수민족문화를 망라함)를 핵심내용으로 한 사회적공감대를 구축하면서 추호의 동요없이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여야 한다……”

40여분간의 당과를 청취한 참가자들은 더없는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앞다투어 자기의 감수를 터놓았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은 “리덕수동지의 오늘 당과는 향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어떻게 우리민족 언어문화사업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겠는가를 둘러싸고 방향적 문제를 언급하였다. 우리 진흥회 당원들마다 장엄한 입당선서를 할 때 다지고 다지였던 초심을 앞세우고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정치적 리념을 갖고 현실에 발을 튼튼히 붙이고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길에서 어영부영하지 말고 실제적인 일을 하는데 모를 박을 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고문인 연변대학 김호웅교수는 “초심을 항상 명기하고 민족언어문자를 망라한 소수민족의 문화를 발전시킬데 관한 당중앙의 관련 지시정신을 참답게 실천에 옮기면서 공담을 적게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면서 소수민족에 대한 당중앙의 관심과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혔고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고문인 전임 주신문출판국 국장 림혜영은 “새로운 력사시기에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확보자로 살아나가는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진흥회 당원들은 항상 가슴에 손을 얹고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마음을 관찰해보아야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흥회의 모든 성원들은 불망초심의 자세로 조선언어문화진흥의 제반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반 조선족문화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분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자료제공: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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