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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 광주 시급 공연에서 은상을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12-10 21:41:23 ] 클릭: [ ]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 광주시중로년무용전시공연서 은상 수상

지난 12월 5일,광동성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은 광주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한 2020년 광주시 제5기 중로년무용전시공연에서 영예롭게 은상을 수상하면서 광주조선족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시중로년무용전시공연은 광주시에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제5회로 개최된 중로년 최고의 무용예술전시축제로서 이번 공연에는 광주시안의 16개 예술단체가 참가하였다.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에서는 이번 공연에서 조선족전통무용 물동이춤을 선보였는데 은은한 아리랑선률에 따르는 우아한 물동이춤사위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고 대회조직위원회의 높은 호평을 받아 최종 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 예술지도원 문칠성은 최우수예술지도원상을 수상하였다.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 단장 정경숙은 “전체 단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여 마음이 무척 즐겁다.”며 특히 전체 단원들을 대표해 이번 예술전시회 공연에서 감독으로 로고를 아끼지 않은 문칠성 예술지도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문칠성(녀)감독은 고향이 연변으로서 원 연변저녁노을(夕阳红)예술단 주요 배우였다.

광주시조선족고향예술단은 광주지구에서 조선족예술과 무용을 사랑하는 조선족중로년 자매들이 뜻을 합쳐 2018년 3월에 설립한 것이다. 현재 단원 20명이다.

설립이래 예술단은 비교적 수준이 높은 조선족민족특색이 짙은 무용작품들을 창작해 광주시소수민족대형문예공연,제3차 판위김치문화축제,제7기광동성조선민족민속축제 등 크고작은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타민족군중들로부터 아리랑예술단’으로 정답게 불리우고 있다.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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