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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길 제3회 교원시조문학상 대상 수상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6-29 11:24:27 ] 클릭: [ ]

 

한철시인이 상패와 상금을 대리수상하였다.(화면사진 최화길시인)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조선어문 교원인 최화길(58세)시인이 시조 <명상>으로 제3회 연변교원시조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염병 예방통제시기여서 지난 6월 26일에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최화길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삼십여년간 시가 나를 아무리 조롱하고 우습게 봐도 한결같이 사랑하고 이뻐해주며 오늘까지 살아왔으며 쭉 그렇게 살아가련다.”고 하면서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하였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설연, 배련희, 유춘란.

《연변문학》잡지 시편집인 김창희시인은 심사평에서 최화길의 시조 〈명상〉은 해체와 치렬함이 반복되는 오늘날, 개체 생명의 정체성과 정신 안정의 중요성, 그리고 자기 삶을 반추할 수 있는 ‘명상’이라는 추상적인 내포를 ‘총총’, ‘별빛 빠금’, ‘참꽃’, ‘닻 내린 항구’ 등 절제된 언어와 구체적인 상징적 이미지로 생동하게 잘 표현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그외 유춘란의 시조 〈풀〉이 은상을, 배련희의 〈석탑〉이 동상을, 김설연의 〈콩나물〉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변교원시조문학회 회장 허송절은 총화보고에서 “교원시조문학회는 회원들의 문학자질 향상을 항상 첫자리에 놓으며 이같은 방식으로 회원들의 시조창작을 계속 고무격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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