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5-19 13: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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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우리 성에서는 2020년 ‘5.18 국제 박물관의 날’ 활동을 펼쳤다. ‘평등한 박물관에 진력: 다원과 포옹’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주회장을 매하구에 설치하고 분회장으로 매하구시박물관, 길림성박물관, 백산시 강원구 장백산송화석박물관, 장춘박물관, 장춘시문묘(文庙)박물관 다섯곳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성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생방송 방식의 5.18 ‘국제 박물관의 날’ 활동으로서 집중전시와 해설을 통해 근 천명이 온라인상으로 참여 교류했고 ‘좋아요’가 5만개 이상이 되면서 참신한 방식으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홍보했다. 이날 전 성 각급 각류 박물관들에서 모두 일련의 전람 전시 활동들을 진행했다.
이날 9시, 매하구시문화관에서 진행된 시동의식에 매하구시위 지도자들과 문화관광 계통 간부 종업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터넷 생방송에서 매하구시박물관에서는 매하구시 경내에 있는 세곳의 전국 중점문물 보호단위인 ‘휘발하 상류 석붕묘(石棚墓)’, ‘경운마애석각(庆云摩崖石刻)’, ‘중공중앙 동북국 매하구회의 회지’를 관중들에게 전시해 매하구의 문화매력을 한결 깊이 있게 보여줬다.
길림성박물관에서는 ‘천년을 타임슬립’이라는 주제로 세 전문일군이 각기 청점취(清点翠)머리장식품, 송대 소식의 2부권, ‘수녕아교 파제장애(手拧牙咬 破除障碍)’금기(锦旗) 등 문물을 해독함으로써 관중들이 문물 배후의 이야기를 깊이 료해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서화차향 이삼사’, ‘봄바람 스쳐가니 백화 만발하네’, ‘길림성박물원 유리화중의 전통 도안 해독’, ‘항역(疫)행동’ 등 4부분의 클라우드(云) 전시를 진행, 광범한 군중들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서도 박물관 문화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산시 강원구 장백산송화석박물관에서는 장백산 기슭에서 료동반도에 이르기까지 일대에서 자못 대표성을 띠는 송화석 종류와 강희, 옹정, 건륭년간 가장 전성시기의 벼루를 주로 전시했다. 송화석의 신기한 매력과 송화벼루의 궁정문화 해설을 통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송화석 문화의 성연을 선물했다.
장춘시박물관에서는 렌즈를 통해 관중들에게 박물관 내부 환경, 시설 배비, 전람 진렬, 인터넷스타 벽 및 박물관의 봉사기능을 전시해 현대화한 장춘박물관을 보여줬다. 이중에서 ‘장춘조기문명전’, 장춘박물관의 1호보물 ‘중화제일석룡’ 등 전람 전시는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춘문묘(文庙)박물관에서는 해설원을 따라 문묘의 주요 건축들을 ‘클라우드(云)’ 참관을 시켰는가 하면 ‘유생 공자-<공자 성적도(孔子圣迹图)> 예술품 전시’, ‘중국 문묘 력사 연혁 전시’를 전람 전시하고 ‘국학대강당’ 등 공익활동을 해설하면서 문묘박물관 사업 발전 특점과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박물관의 날’ 활동은 우리 성 박물관 사업이 생기발랄하게 발전하는 경상을 보여주면서 전민의 박물관 의식을 향상시키고 공중들이 박물관에 대한 료해와 인정을 깊이했으며 전사회가 력사를 주목하고 문화유산 전승 보호와 리용에 참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박물관 지간의 교류합작을 추진하고 박물관 일군들의 힘을 응집시키고 새시대 박물관 사업의 번영발전을 추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정함기자(사진 길림성문화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