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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경제와 문화는 함께 가는 겁니다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1-30 11:13:47 ] 클릭: [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이 후원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정현관 기자 촬영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기자들로서 글을 쓰기는 어렵지 않겠지만 상을 타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 한편의 수상작품에는 다 남다른 로고가 깃들어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젊은 시절에는 글쓰기 팬이였습니다. 《강성일보》에 첫 기사를 발표하면서 통신원의 반렬에 들어섰고 그것이 씨앗이 되여 문학작품 발표와 함께 문학상도 수상했습니다.

현재 상품경제시대에 기자는 힘든 직업입니다. 이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족을 위해 열심히 우리말 신문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1985년에 창간되여 지금껏 발전을 거듭해온 《길림신문》은 그 자체가 우리 민족사에 대한 큰 기여입니다. 길림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조선족사회를 더 잘 발전시킬 것인가? 이는 우리 모두의 공동한 관심사이자 고민입니다. 그 노력방향을 나름 세가지로 말해보고저 합니다.

우선 경제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현재 국내 많은 도시들에 조선족기업이 많지만 대체상‘작고 약하다'로 개괄할 수 있겠습니다. 민족이 잘 되려면 기업이 우선 잘 되여야 합니다. 기업을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업가들은 협력해야 하고 뭉쳐야 하며 세계를 내다봐야 하며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문화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중화의 대가정에서 55개 소수민족이 각자 자기의 민족문화를 잘 지켜갈수록 중화민족문화는 날로 더 풍부하고 강대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기 민족문화를 더욱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수호하고 발전시키기에 노력하지 않을 리유가 없습니다. 신문은 자기의 자료성, 기록성 특성을 따로 갖고 있습니다. 신문사는 조선족문화 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나야 하지 않을가 사료됩니다.

경제와 문화는 병진해야 합니다. 경제와 문화는 상호 침투하고 영향주는 것입니다. 문화의 발전은 경제의 뒤받침이 있어야 하고 경제의 발전도 문화의 홍보와 추동이 따라가야 합니다. 량자는 상호 보완하고 상부상조하기에 어느 하나가 없어도 안되는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우리 중국조선족은 세상 어디에 가서도 모두가 괄목상대하는 민족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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