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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연변문학》문학상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나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11-03 10:58:57 ] 클릭: [ ]

11월 2일, 제37회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이 연길 백산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올해로 창간 67년이 되는 《연변문학》은 지금까지 중국조선족문학을 대표하는 순수문학지로 지난 1981년에 문학상을 설치한이래 많은 우수한 작가와 작품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주최측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부터는 특히 연변주인민정부의 민족문화부축자금으로 시상식이 치러지게 되였다.

연변문학 주필 채운산은 시상식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연변문학》에는 중단편소설 42편, 시 344수, 수필 54편, 평론 16편, 문학칼럼 5편, 장편소설 1편 그리고 기타 해외문학, 번역소설들이 발표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수)을 선정하여 문학상을 안기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37회 《연변문학》 문학상 소설상에는 채국범의 중편소설 <노크>가, 시상에 허옥진의 <코스모스>가, 수필상에 장선자의 <꽃을 든 녀자>, 평론상에 고 김경훈의 <아픔으로 커가는 자의 쓸쓸함의 두 경우>가 선정됐으며 조은경이 단편소설 <턱관절>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정봉숙은 “해마다 의례적으로 진행되는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은 우리 문학의 축제로서 권위적이고 성숙된 문학상은 격이 높은 문학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민족과 지역 공동체사회의 문화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정직한 작가가 주인공이 되고 알심들여 피땀으로 써낸 훌륭한 작품이 본위가 되는 문학상, 드팀없고 흔들림없는 품위와 권위야 말로 지능과 기교가 란무하는 현시대에서 바람직한 문학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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