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8-30 0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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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시인협회에서는 자체로 정한 시인의 날(8월 28일)을 기념하고 기층에 심입하여 문학작품 속에 우리 민족의 현황을 반영하기 위하여 8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훈춘시 하다문향 마적달촌 남별리에 자리잡은 시골별장에 내려가서 현지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시평회 한 장면
연변시인협회 전병칠 상무 부회장은 협회가 다년간 이와 같은 행사를 조직하여 우리 시에 우리 민족의 숨결과 생활모습을 반영하기에 힘을 썼고 독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에 힘썼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연변주내의 농촌마을들을 찾아 현지창작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인협회의 원지 《시향만리》는 2007년 7월 창간호를 시작하여 도합 15기를 편집 출판하고 4차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문학창작 활동과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자작시를 랑송하고 있는 시인들
렬사비를 찾은 부분적 시인과 작가들
이번 활동에 참가한 20여명 시인들은 지난 8월 17일에 별세한 리상각시인에게 묵도를 드리고 최근에 창작한 자작시랑송, 시평회, 렬사비와 동북호랑이 보호구 답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활동 내용을 풍부히 하였다. 원로작가 림원춘과 훈춘시작가협회 부분적 작가들이 이번 창작활동에 참가하여 시인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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