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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65돐]대형민족광장무 중국조선족농악무 대성연의 장 펼쳐

편집/기자: [ 김청수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9-10 17:13:55 ] 클릭: [ ]

2017 제1회 연변· 조선족문화관광절 연길에서 페막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 맞이 "2017 제1회 연변 조선족문화관광절"은 9월 10 일,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梦都美)에서 대형민족광장무 중국조선족농악무의 전시성연을 펼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2009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선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부에 등록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자치주 창립 65돐을 맞으면서 이주문화의 대표작 농악무에 대한 종합적인 전시를 펼쳐 중국조선족의 개척, 성취, 락관, 분발,향상하는 정신면모와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를 창도해가는 위대한 기상을 과시하였다.

“천지인합일”(天地人和), 생명이 뿌리 내리는 땅과 천하지대본 농민이 돋보이는 첫장에서는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의존하는 원시신앙과 천지만물이 하나 되는 전통의식을 표현하였다. 환락의 농악놀이(农乐欢歌)에서는 노래와 춤으로 우수를 해소하고 삶을 즐기는 조선족인민들의 완강한 의지와 락천적이며 향상하는 생활태도를 구현하였다.

농부가의 건들어진 울림 속에 지게춤, 호미춤, 함지춤, 방치춤,방아춤, 탈춤, 상모춤이 신명난다. 풍년을 맞은 농부들의 로동희열과 땅에 대한 농부들의 무한한 정감이 흘러넘친다. 민족적 상징의 하나인 농악무를 꺼지지 않는 홰불로 대대로 전해가려는 북과 징의 긴 여운이, 하늘가에 휘날리는 상모 띠의 오색 날음이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아름다움 꿈을 실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기발은 바람결에 휘날리고 농부가는 성수나고 박력 높은데 그 가락에 발맞춰 1000여명의 대진영이 거센 소용돌이를 이루며 하나로 뭉쳐가는 격동의 기상이 눈물겹다. "대장관이로다!" 관중속에서는 경탄과 함께 박수갈채가 터진다.

중국조선족들은 근 100년래 조선반도에 뿌리를 둔 농악무를 이어오면서 새로운 생산생활환경과 결부하여 기원농악, 두레농악, 연예농악 등 표현형식으로 부단한 혁신을 진행하여왔다. 이번 대형민족광장무 역시 중국조선족의 농경문화를 예술무대와 마당놀이를 결합한 독특한 표현형식을 구사하였다.

대형민족광장무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연길시문화관 관장 홍미선과 고성옥을 총연출로,송미라(예술총감),김영건(문학대본),고창모(음악총감) 등 50여명 주요 창작진과 감독진, 사회 각계 1,300여명의 군중배우 및 중소학교 학생, 사회예술단체 성원들로 출연진을 이루었으며 20여일이란 짧은 기간동안 악전고투하여 드다여 농악무의 대성연을 펼쳐내였다.

83세 되는 김학렬할아버지가 광장무대에 몸소 올라 농신제 제가를 부르는가 하면 70세 할머니와 소학생 손자가 함께 상모춤을 추는 정경이 출연되기도 하였다.

중국민간문예가협회 부비서장 주연병 , 길림성무형문화유산 전문가 소조 조장 조보명,  연변주문화방송신문출판국 국장 리호남, 연변주문화예술계련합회 부주석 류영근,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리사장 리성일을 비롯한 국가 및 성, 주, 시 해당 지도자들과 대련, 목단강, 단동, 길림, 연변주군중예술관, 연변의 각 현 시 문화관에서 온 지도자들, 전국 각지에서 온 래빈들도 감동을 못 이겨 막장 춤판에 합류하여 농부가의  가락을 타며 신명을 돋구었다.

연길시문화관 관장 홍미선

연길시문화관 관장 홍미선은 “사회 각계의 뜨거운 지지와 협력으로 예상밖의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점을 발양하고 결점을 미봉하면서 보다 완벽한 작품으로 국경절기간과 추석 같은 명절에 보다 많은 관중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라 밝혔다.

연길시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 김창률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창률은 "연변조선족문화관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조선족문화를 더욱 광범하게 알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연변에 대해 새로운 인상을 가지게 하였으며 동시에 연길시 금후 관광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다.”고 하였다. 그는 열정적으로 손님을 잘 접대하는 연변인민은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영원히 환영한다며 각지 손님들이 연변에 와서 아름다운 산천을 흔상하고 조선족민속생활과 독특한 문화매력을 체험하기를 바랐다.

/사진: 김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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