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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 65돐]민속체험하러 춘흥촌으로 놀러오세요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9-05 16:37:22 ] 클릭: [ ]

“신랑 신부 맞절이오.”

5일 오전, 기자가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고촌락을 찾았을 때 백마를 탄 신랑과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신부가 단아한 전통한복차림으로 맞절을 올리는 성스러운 전통혼례장면이 한창 펼쳐지고 있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기념하여 열린 제1기 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의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이어진 이날 조선족민속문체활동전시회는 이같은 성스러운 의례행사로 뿌리깊은 전통혼례의 정신을 고양하고 선조들의 삶의 지혜인 전통문화를 길이 계승발양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전시현장에서 유난히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으며 환성을 올리던 관광객 일행은 흑룡강성 가목사시에서 12시간 버스를 타고 온 탕원현 탕왕공사 성광촌의 조선족로인협회 28명 회원들이였다. 그들 가운데는 한국,청도,위해에서 잠시 머물고 있던 회원들도 들어있다. 연변의 “9.3”명절을 함께 쇠고파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성광촌조선족로인협회 김영일 회장은 흥분조로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가목사시 탕원현 성광촌 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

고래희를 넘긴 그들이건만 조선족민속풍채가 짙은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하게 되니 더없이 기쁘다며 저마다 부푸는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선족전통혼례전시 이외에도 룡정시북안소학교와 연길시 건공가두 메아리예술단에서 준비한 민속문예공연이 펼쳐져 이채를 돋구었다.

룡정시북안소학교 학생들의 문예종목

연길시 건공가두 메아리예술단 성원들의 문예공연

알아본데 따르면 민족복장모델쇼, 민속전통악기전시 및 연주, 민속문예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4일부터 사흘간 춘흥촌 고촌락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8일부터 10일까지는 모드모아 민속관광휴가촌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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