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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영화 동북아영화제에 《발자취》 남기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11-29 13:57:54 ] 클릭: [ ]

동북아미니영화제 사이트 화면

지난 10월 28일에 설립된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회장 손룡호)가 제작한 미니영화 《발자취》(足迹)가 2016 동북아미니영화제에 입선되여 인기작품 투표(http://tp.chinajilin.com.cn/)에 들어갔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던 길림미니영화콩쿠르가 올해부터는 동북아미니영화제로 승격되여 인터넷 공간을 충분히 리용하여 미니영화사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널리 선양하게 된다.

손룡호회장에 따르면 연변에 미니영화제작단체가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는 동북아미니영화제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물색하고 촬영에 진입, 마무리제작을 완수한후 11월에 주최측에 작품을 교부하였다.

《발자취》는 주최측의 심의를 통과한후 11월 16일에야 인기작품투표에 들어가 현재 투표수는 겨우 371표, 인기배우를 동원하고 지난해부터 준비한 기타 참가작품들에 비해 투표수가 엄청 뒤처진 상태다.

미니영화 《발자취》의 한 장면

눈이 내리는 어느날, 조선족농촌마을에서 태여난 어린이의 빨간 두발로 시작된 영화는 그 발에 꼬꼬신이 신겨지고 물놀이와 흙놀이, 밭일을 하는 장면과 아기자기한 사랑과 제3자의 출현, 도시에 들어와 즐거운 만년을 보내는 장면 등을 11분 33초 분량에 담아 진흙탕과 가시덤불로 얼룩진 험난한 인생로정을 그려냈다. 주인공의 얼굴이나 언어묘사가 없이 움직이는 발로 인생려정을 보여준 발상이 돋보이는 미니영화다.

중국길림넷에서 주최하고 길림일보사, 길림인민방송국, 길림텔레비죤방송국, 길림영상전파유한회사, 길림출판집단유한회사 등 장춘영화집단유한책임회사 등 8개 단위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는 2000여개의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최종 80부의 작품이 입선되였는데 연변에서는 《발자취》가 유일한 참가작품이다.

동북아미니영화제는 11월 30일(래일)까지 작품전시 및 투표를 마감하게 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금요람상 1부, 은요람상 2부, 동요람상 3부를 선정하는외 최우수감독 2명, 최우수극본 2명, 최우수 남녀주연상 각 2명, 최우수동화상 2편, 최우수기술상 2편을 선정하며 또 2016년도 미니영화 10부, 도시형상상 5부, 청년영화인상 5명 등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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