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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무형문화유산 촬영공모 시상식 연길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11-21 11:00:46 ] 클릭: [ ]

연변주당위 선전부 전임 부부장 채영춘이 오준길(우)에게 대상을 시상하였다.

연변문화예술중심과 해란강닷컴에서 주최하고 연변촬영가협회에서 후원한 2015《찬란한 우리 무형문화유산 촬영작품 공모》 시상식이 11월 20일 오전, 연변군중예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 홍보와 보급에 일조하고 빛이란 매개를 통한 사진의 형식을 빌어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충분히 표현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진행한 이번 사진작품전에는 500여점의 작품이 공모되였으며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오준길의 《가야금제작》(대상), 황종호의 《결승》(금상) 등 22점의 작품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였다.

좌로부터 리임원, 김광영, 한광운, 리종걸, 주성화.

연변문화예술중심의 리임원주임은 개회사에서 《우리 나라에서 무형문화유산에 대하여 발굴하고 보호하기 시작한것은 불과 10여년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올해 연변주인민대표대회에서 《연변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조례》를 통과한 이래 이 연구중심에서는 이미 《중국조선족풍속》, 《중국조선족아리랑》, 《중국조선족 민속춤과 민속놀이》, 《중국조선족민속문화기행》 등 도서들을 출간하였다고 소개하였다. 그는 무형문화유산종목에 대한 홍보와 사진자료수집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 많은 촬영애호가들이 동참한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조직할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교수, 연변촬영가협회 부주석 김광영이 축사를, 연변주무형문화유산 전문가소조 위원 한광운이 수상작 발표를, 연변촬영가협회 주석 리종걸이 심사평을, 해란강닷컴 총편 주성화가 페회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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