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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방미모델예술표현대회 연길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9-01 10:36:17 ] 클릭: [ ]

연변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중로년모델협회가 주관한 제6회 동방미모델예술표현대회가 8월 30일 오후에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중로년 모델이 참가하여 약 1시간 반가량 진행된 이번 표현대회에서는 한복, 치포, 부채 등 10여개 종목의 표현이 무대에 올랐다. 평균나이가 63세인 이 모델협회 회원들은 머리에 서리가 내리고 얼굴에 주름이 건너갔지만 젊은이들 못지 않게 걸음과 동작이 민첩하고 씩씩하였으며 표현이 자연스럽고 풍채가 름름하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09년에 설립된 연변주중로년모델협회에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산하에 모델예술단과 모델강습학원을 두고있다. 이 협회 방순애회장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모델강습학원은 260여명의 모델을 양성해냈는데 그들은 부동한 단위와 단체를 대표하여 각급 무대에 올라 모델표현을 통해 중로년들의 풍채를 자랑하고있다.

이 협회는 설립된후 2009년 건국 60주년 기념 전국대형표현대회에서 국화금상을, 상해엑스포《청춘과 더불어 하는 엑스포》대형예술전시활동에서 금상을, 2013년 《서울국제로인문화절》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 로인절에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위문공연을, 2014년 연길에서 개최된 중한중로년모델전에서 60명이 동시에 무대에 올라 표현하는 대형모델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중국꿈 전국예술전시대회》에 참가하여 국가예술전문가들의 긍정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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