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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영화인 량청감독, 한국영화계에 러브콜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15-08-07 16:12:13 ] 클릭: [ ]

녀배우에게 시범을 보여주고있는 량청감독.

《음악주제의 중한합작영화 만들려구요》

음악에 승부를 건 영화감독 량청의 야심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조용필》이라고 하면서 한국 류행가를 한국어로 감칠맛나게 부르는 량청감독(梁青,53세, 한족, 장춘영화제작소 감독)은 한국을 좋아하는 지한파, 《한국과 합작해 음악주제의 영화를 만드는것이 간절한 꿈이다》고 실토한다.

그는 영화인이기에 앞서 음악가 출신이다. 장춘영화그룹극단의 트럼펫(小号) 수석연주가인 량청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천재적인 트럼펫연주가》라고 불리운다. 200여부의 영화의 음악록음과 수많은 영화음악회, 교향음악회, 대형종합야회 등 각종 공연에서 트럼펫 독주를 했다. 또 제6기 아시아동계운동대회와 장춘영화제 개막식에서 주제가 독창을 부른 장춘의 대표적 인기가수기도 하다.

중국 국가1급배우인 량청은 이런 음악적인 소질로 1985년 장춘영화소의 영화 《길가의 기타팀》에서 남주인공 기타수역을 맡으며 청순한 이미지와 세련된 연기로 당시 수많은 청춘남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 영화방영후 전국적으로 총각들의 기타구매열이 일었다는 일화가 있다.

그가 연기파로 실력을 인정받은 총격액션영화 《록살인수》(1993년 제작)에서 남자주인공인 살인수역을 맡았는데 이 영화의 주제 역시 음악이였다. 그후, 여러 편의 국내와 대만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고 200여부의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을 작사, 작곡하며 영화계에서 음악으로 독특한 립지를 다졌다.

영화 《진감》방영식에서 매체의 인터뷰를 받고있는 량청감독.

결국 2009년, 량청이 처음으로 감독한 영화 《진감(震撼)》은 첫 중국의 현대음악영화라는 기록을 쓰면서 첫방에 중국 영화계에 큰 선세이션을 일으켰다. 《진감》은 제11기 장춘영화제 최우수방영상과 제10기장백산문예상 최우수시나리오 제명상을 받으며 량청의 감독재능이 세상에 과시되는 계기가 되였다.

현재 중국의 거대한 영화시장과 한국의 발달한 영화기술을 결합하는 합작방식이 점차 중한영화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점을 상기시키면서 량청은 《중한 합작영화를 겨냥해 특별히 5편의 훌륭한 시나리오를 준비했다》며 《특히 음악을 주제로 한 이 시나리오를 한류의 마케팅 경험에 접목시킨다면 중국시청자들을 사로잡을수 있는 흥행작이 터질것이다》며 한국영화인들에 러브콜을 보내고있다.

화 《진감》의 포스터.

한국의 도시, 한국산 자동차 그리고 한류의 마케팅

서울 63빌딩 앞을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한국산 최신형 호화스포츠카 한대, 그뒤를 경찰차가 바싹 뒤쫓아오고 공중에서는 경찰용 헬기까지 합세하여 열띤 추격전을 벌이고있다. 광화문거리까지 추격해오자 앞차의 구레나룻 사나이가 경찰차를 향해 사격을 한다. 쌍방의 총격전에 놀란 시민들은 두팔로 머리를 감싸고 사방으로 뿔뿔히 도망친다.

이는 량청이 중한합작영화를 겨냥하고 직접 창작한 시나리오속의 한 대목이다.이미 이 영화에 할리우드 배우까지 섭외한 상태다. 주인공은 물론 중한 남녀배우로 계획이다.

영화 촬영, 편집제작시 한치의 소홀도 용납하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량청감독.

《꼭 한국과 합작해서 만들고싶은데. 감이 좋아요.》

최근년간 한류열풍을 타고 부단히 상승세를 타고있는 한국영화에 눈독 들인 량청감독은 한국영화인들과 중한합작 흥행작을 만드는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다.

그는 《현재 흥행을 담보할만한 5편의 훌륭한 시나리오를 가지고있다》며 《〈중국의 영화도시〉라 불리는 장춘, 기술력이 탄탄한 스태프와 성숙한 국내발행경로가 우세다》고 말한다.

그는 《중한합작을 겨냥해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시나리오에 액션, 뮤지컬, 총격, 로맨스, 힙합 등 여러 장르를 접목시켰다》며 이 시나리오를 서울, 부산, 제주 등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의 표지성건물이나 대표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관객들의 심장이 벌렁이고 피가 끓게 하는 총격장면에 담는다면서 그 도시를 중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든다는것, 특히 영화에 한국산 최신 차종의 뛰여난 외관과 성능을 거대시장의 중국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홍보전략으로 한국 자동차업계의 영화투자를 넘보고있다. 《자금투자유치, 국제화운영, 시장개척이나 홍보가 중국보다 한발 앞선 한국영화계의 경험을 리용해 중국시장 흥행의 길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아직 한국 현지를 외경으로 찍은 중한합작영화가 없다는것이 기회다》며 《중한 영화인이 손잡고 이 백지장에 한번 멋진 그림을 그려보자》고 량청감독은 욕심을 토로한다.

젊은 녀성팬에게 싸인해주고있는 량청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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