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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가요를 높이 불러 정의의 함성을 만천하에 전하겠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9-24 16:43:12 ] 클릭: [ ]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 황성렬회장을 만나

 

9월 18일,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 이 연변대학예술학원극장에서 창단의식을 정중히 치렀다. 황성렬회장은 《중국조선족항일가요는 일제와의 피어린 투쟁중에서 창작되고 널리 불려진 불멸의 애국애족가요로서 우리 민족의 귀중한 력사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시기로서 항일가요를 높이 불러 우리 민족과 전국인민의 정의의 함성을 온 천하에 전할것》이라 의지를 밝혔다.

황성렬회장은 현재 일본우익세력들이 침략력사를 부인하고 지어 미화하면서 아세아 여러 나라 인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무시한채 침략의 본성을 다시 드러내고있다고 분노를 표하였다. 그는 중국은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을 정하고 치욕적인 수난의 력사를 기억하며 중화를 부흥시키기 위해 전국인민들을 동원하고있는 이때 이에 동조하여 《항일가요합창단》을 발기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우리 민족은 나라의 독립과 중화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세계반파쑈전쟁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여느 민족보다 용감하게 최전선에서 피를 흘려온 민족으로서 항일투쟁가운데서 항일가요를 창작하여 사상을 무장하고 투지를 련마했으며 최후승리를 쟁취하였다.

 

공연장에서는 피아노반주로 배합을 펼치는 황성렬회장(왼쪽).

그러나 지금 현대젊은이들은 항일가요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할뿐더러 부를줄은 더구나 모른다며 전세대들로 합창단을 무어 항일가요를 열창함으로써 후세대들에게 항일가요의 의미를 전하고 귀중한 정신적기둥을 지키는것은 당연한 사명과 의무라고 그는 력점을 찍는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수시절 학생들에게 음악사를 가르쳤던 황회장은 항일가요 《의용군행진곡》(전한 작사, 섭이 작곡)이 30년대 적들의 포위와 감시속에 어렵게 창작되던 경위와 2004년 제10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서 헌법수정안을 통과하면서 립법형식으로 정식 국가로 규정하기까지의 곡절많은 경과사를 이야기한다. 

함께 《항일가요합창단》 단원이 되여 여생의 보람을 느끼는 황성렬 송수란 부부.

1949년 9월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심사할 때 해방을 맞는 새 중화의 땅에서 《중화민족은 가장 위험한 시기에 닥쳤으니 억압받는자들 마지막 함성 지르라… 》라는 구절이 타당치 않다고들 이의가 제기됐다. 그때 모택동주석께서는 《안락함에 몸 담고있어도 위험한 시기를 잊어서는 안된다》(居安思危)며 한글자도 고치지 말라고 지시하여 원 가사를 그대로 통과시켰다. 그는 이런 일화를 합창단 단원들에게 들려주면서 항일가요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열정과 격정을 불러일으키군 하였다.

항일가요합창단은 이제 10월 26일 안중근의사가 이등박문을 격살한 기념일에 맞춰 대형뻐스를 내여 합창단전체가 할빈 안중근렬사기념관앞에서 항일가요를 열창하게 된다고, 앞으로 남경항일기념비며 태항산항일전적지, 중경조선의용군주둔지 등 항일명소를 찾아가 항일가요를 격조높이 부를것이라 토로한다.

황회장은 퇴직한지 5년되는 세월동안 사회문예단체 음악기초리론 강의며 연길시로인대학 피아노강의, 연변텔레비죤방송  ≪조선족가요백년사≫프로(해방전)촬영, 항일가요합창단 초청공연에 나서면서 드바쁜 일정을 엮어가고있다. 그는 《누구든 퇴직을 하더라도 항시 시대의식과 민족의식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고, 그래야 여생에 의미를 가질수 있으며 사는 보람을 느낄수 있다.》고 주위사람들을 권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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