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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수술로봇 등장, 길림성 로봇수술 수준 국내 선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吉林日报彩练 ] 발표시간: [ 2023-05-23 15:42:11 ] 클릭: [ ]

최근, ‘다빈치 수술로봇 흉부외과 림상수술 교학시범쎈터’가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에서 설립되였다. 이는 이 병원의 로봇 수술수준이 국내 앞장에 섰음을 표징한다.

‘다빈치’는 일반 복강경, 흉강경에 비해 더욱 선명한 3D 수술 시야를 갖추고 있으며 다각도, 자동으로 전환되는 스마트 도편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빈치’는 조종대, 기계팔, 영상시스템으로 구성, 수술의사는 조종대 앞에 앉아 두손으로 통제기를, 두발로 페달을 조작하는 것으로 기계팔과 내시경을 조종하여 기계팔의 첨단에 도달시켜 외과의사의 두손과 함께 조작을 진행한다.

배치된 로봇 조작팔은 사람의 손과 비교할 수 없는 안정성 및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바 협착강 체(狭窄腔体)내에서의 수술 조작 유연성 및 조작 범위가 크게 향상되였고 시스템 전반 설계도 인체공학에 더욱 부합되며 정밀화, 고난도의 복잡한 수술 완성에 더 유리하다. 림상실험에 따르면 ‘다빈치’를 통한 수술은 상처가 더 작고 출혈이 더 적으며 수술 후 회복이 더 빠르고 치유가 더 좋으며 입원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수술 후 통증도 적다.

2020년 3월 2일 길림성 첫번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소속) 관리병원의 첫 제4세대 다빈치 수술로봇이 길림대학중일련일병원에서 사용에 들어갔다. 이 병원의 흉부외과는 2020년 7월부터 다빈치 로봇수술을 사용하여 페암 근치술, 식도암 근치술 등 지금까지 1,000건이 넘는 복잡한 흉부외과 수술을 완성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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