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中国吉林网
] 발표시간: [
2023-02-16 12:17:24
] 클릭: [ ] |
2월 14일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이 주도한 전국 최초의 항공긴급의료구조련합체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 의료련합체는 국가 긴급의료구조기지 건설과 결부해 53개 성원단위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장춘시를 중심으로 성 내 8개 시(주)를 포괄하고 흑룡강성과 료녕성 및 내몽골자치구 동부지역을 지원하는 능력을 갖춘 ‘국가-성-시-현’ 4급 긴급의료항공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의료련합체 성원단위인 백성시병원당위 부서기 류육민은 과거 장춘시로 위급한 중증환자를 이송하는 데 4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항공긴급구조가 시작되면 1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며 환자는 구조 통로를 통해 응급실로 바로 갈 수 있어 구조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이 의료련합체가 설립되기 전 중일련합병원은 장기간의 항공긴급의료구조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의료련합체의 출범으로 지역 항공의료 응급처치 및 구급환자가 병원을 옮겨 치료하는 의료 자원을 일층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되였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