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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독서 활동의 요구를 두고 한마디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9-18 16:27:27 ] 클릭: [ ]

금기서화(琴棋书画)를 비롯하여 운동하기와 화초 가꾸기, 낚시와 텃밭 가꾸기 등도 모두 로인들의 효과적인 양생방식에 속하지만 그래도 종합적으로 보면 양생의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독서이다. 서적은 인류 지식의 캐리어(载体)이고 인류 지혜의 결정체이며 인류 진보의 사다리이다. ‘종신학습’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는 사실 어떤 년령대에서든지 배움을 늦추지 말아야 하고 독서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쉐익스피어는 “책은 전 세계의 영양품이다.”라고 말했다. 생활 속에 책이 없다면 세상에 태양이 없는 것과 같다.

독서의 좋은 점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몇가지는 말할 수 있다. 독서는 지식을 늘이고 시야를 넓혀주며 수양을 높이고 정감을 풍부히 해주며 흉금을 넓혀준다. 독서는 정보를 수집하게 하고 인생을 알게 하며 새로운 감수를 느끼게 하고 새로운 문제를 사고하게 한다. 이런 통속적인 것을 떠나 좀 고급적인 측면에서 말하면 독서는 인간에게 아름다운 심령을 갖도록 촉진시키고 인생의 궁극적인 가치를 알도록 함과 동시에 진선미(真善美)의 참뜻을 알도록 이끌어준다.

하다면 독서는 로인들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을가? 그 좋은 점이 어찌 한두 가지일가마는 여기서는 주요한 몇가지만을 살펴보자.

독서는 로인들의 삶을 충실하게 해준다. 한권의 책은 하나의 세계이다. 이 세계에서 살아가노라면 배우는 것도 많아 삶이 충실해진다. 독서는 로인들을 즐겁게 만든다. 책은 수많은 보물이 숨겨진 광산과도 같아 우리들에게 수많은 지식과 웃음과 기쁨을 선물해준다. 독서는 로인들을 젊어지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독서는 대뇌의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대뇌의 로화를 늦춰준다.

독서는 지식 량을 늘여주고 답답함을 해소시키며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모르던 것을 알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즐거움이다. 알게 된 것이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인간은 그런 과정을 통하여 행복을 느끼게 되고 따라서 심령은 더욱 튼실해지게 된다. 인간은 로년 기에 들어서면 심리적인 로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 특징은 쉽게 고독을 느끼고 쉽게 우울해지는 것이다. 독서는 이런 심리적인 로화를 방지할 수 있는데 경상적으로 독서를 견지하는 사람들은 정신세계가 건전하다.

그러면 로인들은 주로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가? 공자님이 70세 후에 즐겨 읽은 책은 《역경》(易经)이고 모택동 주석이 말년에 즐겨 읽은 책은 《용재수필》(容斋随笔)이다. 보다 싶이 여기에는 따로 법칙성이 없다. 하지만 로년의 건강 상황과 생활 특성을 결부시켜 다음과 같은 통속적인 요구 몇가지는 제기할 수 있다.

첫째, 로인들은 될수록 읽기 쉬운 책들을 읽어야 한다. 대부분 로인들의 독서 목적은 책을 보면서 흔상하고 즐기고 향수하자는 것이다. 하기에 주제가 깊거나 구성이 복잡한 책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편폭이 짧은 글들을 읽는 것이 좋다. 로인들은 정력이 제한되고 시력이 좋지 못하기에 편폭이 길거나 작은 글씨로 씌여진 글들은 회피하는 것이 좋다. 셋째, 분위기가 밝은 글들을 읽는 것이 좋다. 침침한 분위기의 글들은 로인들에게 심적인 부담을 줄 수 있기에 될수록 회피하는 것이 좋다. 넷째, 양생에 유리한 책들을 읽는 것이 좋다. 보건과 양생은 로년생활의 중요한 내용으로서 이 방면의 책들을 잘 선별하여 읽어야 한다.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로인들의 독서는 강도가 높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로인들은 자기의 애호와 흥취에 따라 독서할 수 있는데 반드시 피로하지 않게 충분히 휴식하면서 독서 활동을 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살판치고 있는 이 때 독서는 로인들이 무난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식의 하나이다.

/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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